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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는 Snapdragon X65 5G 모뎀-RF 시스템으로 구동되는 5G NR Mobile Device Test Platform ME7834NR 장비에서 5G NR SA(Standalone) 모드의 Dual Connectivity 프로토콜 적합성 테스트가 최초로 검증됐다고 발표했다.

NR Dual Connectivity(NR DC)을 사용하면 디바이스를 2개의 5G NR 서비스 노드에 동시에 연결해 throughput을 높이고, 커버리지를 개선하며, latency(지연) 및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 이것은 NR SA가 밀리미터파(mmWave)와 sub-6 GHz 주파수에서 동시에 작동하는 첫 번째 테스트로, 5G 디바이스는 이제 mmWave가 지원하는 높은 데이터 전송률과 함께 더 넓은 중대역 sub-6 GHz 주파수 범위를 활용할 수 있다.

안리쓰의 1st Solution Marketing Dept. Director인 Hideharu Tsukamoto는 “Qualcomm Technologies와 협업이 NR DC와 같은 첨단 기능에 중점을 두면서 계속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적합성 테스트는 TS 38.523의 3GPP 규격에 의해 정의되며 안리쓰와 여러 장비사를 통해 3GPP RAN WG5(Radio Access Network Working Group 5)에 제출됐다. 이 테스트는 향후 회의에서 승인을 위해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 CAG(Certification Agreement Group) 및 PTCRB(PCS Type Certification Review Board), PVG(PTCRB Validation Group)에도 제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