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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스 반도체(Lattice Semiconductor)가 5G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구현을 지원하는 래티스 ORAN 솔루션 스택을 출시했다. 이 ORAN 솔루션 스택은 래티스 최초의 5G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래티스 FPGA 기반의 하드웨어 플랫폼과 IP 코어를 비롯해 소프트웨어 툴 및 레퍼런스 디자인 및 데모, 맞춤설계 서비스까지 제공된다. 

래티스 반도체 코리아의 이기훈 부장은 “ORAN 솔루션은 기존의 SensAI, mVision, Sentry, Automate에 이어 래티스가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솔루션 스택이다. 5G ORAN을 위해 전력관리, 브리징, 제어 기능과 함께 보안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데이터를 보호하고 네트워크 기능을 가속화는 것은 물론, 긴밀한 동기화를 달성하고자 하는 5G 고객을 위한 완벽한 턴키 솔루션이다.”고 밝혔다.

래티스 ORAN 솔루션 스택은 강력한 제어 데이터 보안, 유연한 프런트홀 동기화, 그리고 안전하고 적응 가능한 ORAN 구축을 위한 저전력 하드웨어 가속을 가능하게 한다. 실시간 암호화 및 복호화 기능을 통한 인증과 즉시 사용 가능한 보안 소프트웨어를 통해 강력한 제로 트러스트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eCPRI(enhanced Common Public Radio Interface)를 포함한 5G NR(New Radio) 프로토콜을 지원하기 위해 RU(Radio Unit) 및 DU(Distribution Unit) 간의 엄격한 타이밍 및 동기화 요건을 유지하기 위한 IEEE 1588 프로토콜을 향후 지원할 예정이다. 

케네스 리서치(Kenneth Research)에 따르면 세계 ORAN 시장은 5G 기술의 급속한 채택에 힘입어 2020년에서 2028년까지 85%의 연평균 성장률로 2028년 22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성장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통신 업계는 유연성, 혁신, 비용 절감의 원동력으로 ORAN의 세분화 및 개방화를 점점 더 수용하고 있다. 이러한 개방 환경에는 안전하고 보안이 보장되는 통신 및 여러 구성요소 간의 긴밀한 동기화, 저전력 하드웨어 가속을 통한 효율성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