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칩, 최초의 1GHz 싱글 코어 MPU인 SAMA7G54 출시
2022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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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시장은 보다 전력 소비에 효율적인 에지에 배치할 수 있는 고성능 저전력 인공지능(AI)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AI 솔루션에는 일반적으로 고성능 멀티 코어 마이크로프로세서(MPU)에서만 볼 수 있는 고급 이미징 및 오디오 기능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안타깝게도 이러한 기능은 훨씬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한다.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오늘날 개발자가 보다 적은 전력 소비로도 고성능 주변장치를 구동할 수 있으며 최대 1GHz로 동작하는 SAMA7G54 Arm Cortex A7 기반 MPU를 출시했다. SAMA7G54는 MIPI CSI-2 카메라 인터페이스 및 기존의 병렬 카메라 인터페이스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개발자가 보다 정확한 기능 구현을 통해 저전력 스테레오 비전 애플리케이션 설계가 가능하다. 


마이크로칩은 시장에서 전력 소비가 가장 낮은 MPU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SAMA7G54는 전압 및 주파수 스케일링뿐만 아니라 유연한 저전력 모드를 제공함으로써 이러한 저전력 구현을 Linux 지원 MPU의 1GHz 성능 등급으로 확장한다. 임베디드 개발자는 해당 MPU를 마이크로칩의 새로운 전력 관리 IC(PMIC)인 MCP16502와 결합하여 최고의 전력 소비량 대비 성능을 위해 최종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미세하고 유연하게 설계할 수 있으며, 전체 시스템 비용을 최대로 낮출 수 있도록 최적화할 수 있다. MCP16502는 SAMA7G54를 위한 마이크로칩의 메인라인 Linux 배포판의 지원을 받으므로 사용 가능한 저전력 모드에서 손쉽게 진입 및 종료가 가능하며, 동적 전압 및 주파수 스케일링도 지원한다. 


마이크로칩의 MPU32 사업부 부사장인 로드 드레이크(Rod Drake)는 “SAMA7G54는 개발자가 전력 및 성능이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하여 에지에 구축할 수 있는 리스크 적은 솔루션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이제 전력 소비량이 훨씬 더 높은 멀티 코어 MPU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성능 이미징 및 오디오 중심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해당 디바이스는 오디오 애플리케이션용으로 4개의 I2S 디지털 오디오 포트, 8-마이크 어레이 인터페이스, S/PDIF 송수신기, 4개의 스테레오 채널 오디오 샘플 레이트 컨버터와 같은 향상된 오디오 기능을 통합한다. 또한 복수의 마이크 입력이 장착되어 음원 위치 추정(source localization)을 개선하여 스마트 스피커 또는 화상 회의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킨다. 


SAMA7G54는 또한 Arm TrustZone 기술을 보안 부팅, 보안 키 스토리지, 가속화와 같은 기능을 갖춘 암호화 기능과 통합한다. 고객은 마이크로칩의 보안 전문가와 협력해 보안 요구사항을 평가하고 설계에 적합한 보호 수준을 구현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은 SAMA7G54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모두 지원한다. SAMA7G54-EK 평가키트(CPN 번호: EV21H18A)에는 커넥터 및 확장 헤더를 갖추고 있어 쉽게 커스터마이징하고 첨단 에지 임베디드 기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이 디바이스는 마이크로칩의 메인라인 Linux 배포판을 지원하며, 베어 메탈 프레임워크 및 RTOS 지원은 MPLAB Harmony 3.0 버전 내에서 제공된다. 


마이크로칩은 SAMA7G54의 지원을 받는 CAN-FD 트랜시버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이더넷 PHY, 스위치 및 허브, 무선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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