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S 네트웍스, 2세대 애니버스 커뮤니케이터출시 - 장치와 장비를 연결하는 미래지향적 솔루션

2020년 07월 25일

HMS 네트웍스(HMS Networks)는 산업용 네트워크와 장치 및 장비를 연결하는 고성능 게이트웨이 제품군인 2세대 애니버스 커뮤니케이터(Anybus Communicator)를 첫 제품 발표 이후 20년 만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EtherNet/IP를 위한 애니버스 커뮤니케이터는 현재 공급되고 있으며, 추가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버전은 2020년 하반기와 2021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2세대 애니버스 커뮤니케이터 - 20년의 HMS 경험을 기반으로 강력한 새로운 패키지로 제공

HMS 네트웍스(HMS Networks)의 애니버스 커뮤니케이터(Anybus Communicator)는 직렬-필드버스 및 산업용 이더넷 연결 시장을 선도하는 게이트웨이 제품군으로 지난 20년 동안 공급되어 왔다. 전세계의 장치 제조업체 및 머신 빌더, 시스템 통합 업체들에게 널리 채택되면서 현재 다양한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수백만 대의 장치와 장비에서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커뮤니케이터로 사용되고 있다.

HMS는 2020년에 새롭게 출시되는 2세대 커뮤니케이터를 발표했다. EtherNet/IP를 위한 첫 번째 버전은 현재 공급 중이며, Modbus TCP, PROFINET 및 PROFIBUS를 위한 버전은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새로운 커뮤니케이터는 첨단 고성능 게이트웨이로서, HMS 네트웍스가 기존의 애니버스 커뮤니케이터를 통해 고객과 쌓아온 모든 경험을 토대로 개발된 것이다. 1세대와 2세대 제품은 제품의 수명주기 계획에 따라 공존할 예정이다.

최신 애니버스 기술을 이용한 산업용 신뢰성 및 보안, 고성능 제공

모든 2세대 커뮤니케이터는 HMS의 모든 임베디드 솔루션에 사용되는 수상 경력이 있는 애니버스 NP40 산업용 네트워크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가장 까다로운 성능 및 신뢰성, 보안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새로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는 1세대 커뮤니케이터에 비해 데이터 주기시간이 적용 사례에 따라 최대 10배까지 빠르다. 또한 사용자는 연결된 PLC에서 게이트웨이까지 또는 게이트웨이에서 PLC까지 최대 1,148bytes까지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교환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든 제품은 현재와 미래의 보안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보안 칩을 갖추고 있으며, 보안 부팅을 통해 펌웨어의 변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커뮤니케이터는 간편한 DIN-레일 장착을 위해 새롭고 매력적인 슬림 하우징 패키지로 개발되었다. CE 및 UL 마크와 같은 모든 관련 산업 인증을 지원하고, -25°C ~ +70°C의 온도범위에서 동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까다로운 산업 조건에서도 이 커뮤니케이터를 안정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손쉬운 구성 및 구축

게이트웨이를 업링크 PLC와 연결하기 전에 사용자는 하나 이상의 장치/머신의 서브넷과 통신할 수 있도록 이 커뮤니케이터를 구성할 수 있다. PC의 이더넷 구성 포트에 연결한 다음, 원하는 브라우저를 열어 새로운 구조식, 반응형 웹 기반 2세대 커뮤니케이터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액세스할 수 있다. 드래그&드롭 만으로 간단하게 구성을 완료할 수 있으며, 추가 소프트웨어가 필요하지 않다.

2세대 커뮤니케이터의 초기 제품은 연결된 장비의 Modbus RTU 통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대 150개의 Modbus 명령이 지원되며, 매우 복잡한 다중 노드 구성이 가능하다. 최종 구성은 추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방식으로 저장하거나 관리할 수 있다. 구성이 완료되면, 이 게이트웨이는 다른 쪽 게이트웨이의 PLC 시스템에 노드로 포함된다.

또한 사용자는 구성 포트와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네트워크 트래픽을 모니터링하고, 진단할 수 있다. 사용자는 산업용 네트워크 연결 및 직렬 연결 상태는 물론, 개별 직렬 노드 상태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통신 기록이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추가로 분석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