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다임, 용량 및 성능을 향상시킨 데이터센터용 SSD ‘D5-P5430’ 출시
2023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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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다임(Solidigm)이 메인 스트림 및 읽기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새로운 QLC SSD ‘솔리다임 D5-P5430(Solidigm D5-P5430)’를 출시해 자사의 D5 제품군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오늘날 대부분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이 읽기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4세대 PCIe QLC SSD D5-P5430은 가장 널리 채택된 TLC SSD와 동등한 읽기 성능을 제공하고 큰 용량으로 스토리지의 총 소유 비용(TCO)을 절감시킨다. 


D5-P5430은 이메일/통합 커뮤니케이션, 의사 결정 지원 시스템, 오브젝트 스토리지(object storage) 및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와 같은 메인스트림 워크로드와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데이터 레이크/파이프라인, VOD(video on demand) 등의 읽기 집약적인 워크로드에 최적화됐다. 이러한 워크로드는 일반적으로 80% 이상의 읽기를 수행하고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한다. 


TLC 낸드 및 PCIe 기반 SSD의 드롭인(drop-in) 대체품인 D5-P5430은 스토리지 밀도를 1.5배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18% 절감하여 일반적인 오브젝트 스토리지 솔루션의 총 소유 비용을 최대 27%까지 절감한다. 또한, 솔리다임의 최신 드라이브는 주요 TLC SSD에 비해 최대 14% 높은 라이프타임 쓰기 성능을 제공한다. 


대체될 수 있는 제품과 비교했을 때 D5-P5430의 큰 용량은 전력 비용과 냉각 비용을 절감시키고 필요한 드라이브 수를 최대 2배 줄여 준다. 이를 통해 전력 효율성,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및 인프라의 지속가능성과 같이 데이터센터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솔리다임 전략 기획 및 마케팅 부사장 그레그 맷슨(Greg Matson)은 “데이터센터는 비용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고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솔리다임의 D5-P5430 드라이브는 메인스트림 및 읽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위해 고용량, 총 소유 비용의 절감,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사장 겸 WW FAE 수석 부사장 빅 말얄라(Vik Malyala)는 “슈퍼마이크로는 솔리다임과 같은 선두적인 스토리지 공급업체와 협력해 높은 성능과 안전한 스토리지 기술을 기대하는 글로벌 고객에게 최신 기술을 제공한다”며, “솔리다임의 새로운 QLC 기반 E3.S SSD인 D5-P5430은 고객에게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위한 고용량과 효율성의 강력한 조합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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