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오는 3월 미 실리콘밸리서 GTC 2020 개최
2020년 0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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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오는 3월 22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새너제이 매키너리 컨벤션 센터(McEnery Convention Center)에서 제 11회 GPU 기술 컨퍼런스(GPU Technology Conference, 이하 GT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컨퍼런스인 엔비디아 GTC는 전세계 주요 개발자, 연구원, 기업 임원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친 AI, 고성능컴퓨팅(HPC),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다.

 

엔터테인먼트부터, 헬스케어, 리테일에 이르는 모든 산업을 아우르며, 데이터 사이언스, 게이밍, 시각화를 포함한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게 되는 제 11회 GTC에는 70개국의 1만 명 이상의 AI 개발자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를 포함한 250여 기업들이 참여해 클라우드와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자율주행차, 로봇 공학, 전문 그래픽 및 게임, 임베디드 및 엣지(edge) AI 애플리케이션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둘째 날인 3월 23일에는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제 11회 GTC에서는 600개의 기술 세션과 종일 진행되는 엔비디아 딥 러닝 인스티튜트(Deep Learning Institute, DLI) 워크숍 외에도, 저명한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전시되는 AI 아트 갤러리, 업계 권위자들과 네트워킹 기회를 가질 수 있는 HPC 서밋, 그리고 우먼 인 오토노미(Women in Autonomy)와 같이 AI 커뮤니티와 연계한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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