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 온라인 매거진 - 올포칩

SEMI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68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별 거래금액은 3% 감소했다.

한국 시장은 2023년 1분기 56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51억5천만 달러를 기록한 전년동기 대비 9% 성장했으며, 직전 분기인 2022년 4분기(58억 달러) 대비 3% 감소했다. 

북미 시장의 경우 39억3천만 달러로 가장 높은 50%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시장 규모가 가장 큰 대만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42%의 성장세로 69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유럽은 19% 성장률을 보이며 15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SEMI의 사장겸 CEO인 아지트 마노차(Ajit Manocha)는 ““1분기 반도체 장비 매출은 거시경제의 역풍과 어려운 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AI 및 자동차 등 성장하는 주요 애플리케이션의 기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 기반은 여전히 건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출처: SEMI, SEAJ (2023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