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ROHM), 배터리 전압 변동에 강한 오토모티브용 프라이머리 DC/DC 컨버터 「BD9P 시리즈」 개발
2020년 10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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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 (ROHM / www.rohm.co.kr )는 ADAS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 관련 센서 및 카메라, 레이더 및 카 인포테인먼트, 클러스터 등의 오토모티브용으로 프라이머리 DC/DC 컨버터 「BD9P 시리즈」 총 12기종을 개발했다.

 

「BD9P 시리즈」는 배터리로부터의 입력전압 변동 시에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하여, 일반품 대비 전압 변동 시의 출력 오버슈트 (overshoot)를 1/10 이하로 억제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오버슈트 대책에 필요했던 출력 콘덴서를 추가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또한, 새로운 제어 방식을 채용하여, 일반적으로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 고속 응답과 고효율을 동시에 실현한 전원 IC이다. 고부하 시의 전력 변환 효율은 92% (출력전류 1A 시)를 달성하였으며, 경부하 시의 전력 변환 효율에 있어서도 85% (1mA 시)를 달성하여, 경부하에서 고부하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을 실현했다. 이에 따라, 주행 시뿐만 아니라, 엔진 정지 시의 저소비전력화에도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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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신제품과, 후단에 접속되는 세컨더리 DC/DC 컨버터 「BD9S 시리즈」를 조합하여 사용하면, 고효율의 고속 전원 회로를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제품 조합은, 로옴이 제안하는 레퍼런스 디자인으로서 로옴 홈페이지에도 공개하고 있다. 레퍼런스 보드 및 각종 툴, 그리고 무상 Web 시뮬레이션 툴인 「ROHM Solution Simulator」를 활용함으로써 실제 사용에 가까운 시뮬레이션이 가능하여, 어플리케이션 설계 시의 부하를 대폭 저감할 수 있다. 

 

앞으로도 로옴은 저소비전력화 및 시스템의 고신뢰화에 기여하는 제품을 개발하여, 자동차의 진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

 

최근, 자동차의 전장화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지만, 자동차의 배터리 및 발전기로부터 공급 가능한 전력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저소비전력화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배터리 및 발전기로부터 출력되는 전압은 크게 변동한다. 전력 공급을 컨트롤하는 전원 IC는 안정 동작에 기여하는 고속 응답과 저전력에 기여하는 높은 전력 변환 효율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은 어려웠다.

 

신제품은 로옴의 독자적인 첨단 전원 기술 「Nano Pulse ControlTM」을 탑재함과 동시에, 새로운 제어 방식을 채용함으로써, 트레이드 오프 관계인 고속 응답과 고효율을 동시에 실현하여, 자동차기기 메이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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