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제7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수상자 발표
2020년 07월 17일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구글플러스로 보내기

3a68849cac32ee00c84c0d7ab208abf6_1594922333_9559.jpg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일하게 비즈니스 혁신 성과를 시상하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Asia-Pacific Stevie Awards, 이하 아태 스티비상)의 제7회 수상자가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에서 발표되었다. 

 

2020 (제7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에는 대한민국, 호주, 중국, 인도,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미얀마, 몰디브,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파키스탄, 라오스, 베트남 등 20개 나라에서 1200여 편이 출품되었고, 100여 아시아지역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스티비상 금상, 은상, 동상을 결정했다. 

 

우리나라는 금상 50개, 은상 34개, 동상 4개를 수상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활동들과 그 성과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이번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조직은 금상 4개와 은상 1개를 수상한 대한민국 송파구청이다. 우리나라 금상수상자는 송파구청(4개), 공항철도(3개), KT KBN(3개), 디트라이브(2개), 서초구청(2개), 아이피지박스(2개), 경기도일자리재단, 국민권익위원회, 금융감독원, 김포시,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대한심장학회, 데시앙, 롯데물산, 롯데지주, 마카롱, 문화체육관광부, 사회정화위원회, 서울특별시 마포구, 씨젠의료재단, KT, SIDM 등이 있다. 

 

스티비 어워즈의 매기 갤러허(Maggie Gallagher) 대표는 "제7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에 수많은 인상적인 출품작들을 유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의 수상작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지속한, 많은 지역 내 조직들의 회복력과 혁신의 증거이다. 저희는 올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기로 예정되었던 오프라인 시상식을 하지 못하게 되어 실망했지만, 9월 22일 온라인 시상식에서 많은 올해의 수상자들을 축하하길 고대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래픽 / 영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