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데이터 유출방지 기업 ‘디바이스록’ 인수
2020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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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 http://www.acronis.co.kr/ )는 엔드포인트 디바이스 및 포트 제어 데이터 유출 방지(DLP, data leak prevention) 소프트웨어 선도기업인 ‘디바이스록(DeviceLock, Inc.)’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디바이스록은 아크로니스의 완전 소유 자회사로 편입된다. 

 

전 세계 5,000여곳 이상의 조직 내 400만여대의 컴퓨터를 보호하는 엔드포인트 DLP 기업인 디바이스록의 기술은 금융 서비스, 의료, 제약, 공공, 국방, 제조, 소매 등 전세계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용되고 있다. 

 

디바이스록 DLP(DeviceLock DLP)는 의도하지 않은 실수를 비롯해 악의적인 의도의 심각한 데이터 유출 사고의 3분의 2가 직원, 계약자 또는 방문자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천적인 데이터 유출을 차단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디바이스록 솔루션은 심각한 내부 위협으로부터 중요한 데이터를 최고 수준으로 보호하며, 아크로니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이러한 새 기능을 확보함으로써 사이버 보호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아크로니스는 인수 후 자사의 아크로니스 사이버 플랫폼(Acronis Cyber Platform)에 디바이스록의 기술을 통합하고, 아크로니스 사이버 클라우드 솔루션(Acronis Cyber Cloud Solutions) 포털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바이스록의 전체 DLP 스위트를 통합함으로써 아크로니스는 고객과 파트너들이 기업용 윈도(Windows) 및 맥(Mac) 노트북과 데스크톱 컴퓨터, 가상 윈도 세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호를 위해 보다 간편하고 합리적인 접근법을 취하고, 사이버 보호의 5가지 요소, 즉 안전성, 접근성, 개인 정보 보호, 신뢰성, 데이터 보안(SAPAS: safety, accessibility, privacy, authenticity, and security)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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