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RTX 통한 어도비 섭스턴스 알케미스트와 블렌더의 새로운 AI 기능 가속화
2020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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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www.nvidia.co.kr , CEO 젠슨 황)가 전 세계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들의 창의적인 워크플로우를 돕고자 최근 출시된 어도비의 섭스턴스 알케미스트(Substance Alchemist)와 블렌더(Blender)에 엔비디아 RTX GPU(NVIDIA RTX GPU)를 통해 AI 디노이징(AI denoising)과 머티리얼 크리에이션(material creation)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실적인 머티리얼 제작을 위해 이미지를 사용한 섭스턴스 알케미스트

어도비(Adobe)의 머티리얼 크리에이션 도구인 섭스턴스 알케미스트가 이미지 투 머티리얼(Image to Material) 기능에 AI 업그레이드를 적용했다. 이 기능을 통해 아티스트는 실제 세계의 표면 사진을 캡처해 콘텐츠 제작에 사용할 수 있는 3D용 텍스처를 제작할 수 있다. 이는 강력하고 빠르고 쉽게 사실적인 머티리얼을 제작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미지 투 머티리얼은 엔비디아 RTX GPU에 의해 가속화되어 사진 속 모양과 물체를 인식하는 AI 알고리즘을 실행한다. 이 기능은 기본 색상, 높이, 노멀(normal)을 포함한 고품질의 정확한 텍스처 맵을 생성하여, 아티스트들이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맵 조정(map refinement) 대신 창의성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클릭 한 번으로 더욱 정확한 머티리얼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바티스트 망토(Baptiste Manteau) 어도비 프로덕트 매니저는 “AI를 통해 이제 아티스트들은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몇 분만에 고품질의 디지털 머티리얼을 만들 수 있다. 이것은 섭스턴스 알케미스트가 물리적인 세계를 디지털 머티리얼 크리에이션 과정으로 가져오는 다음 단계인 셈”이다고 말했다. 

 

AI 기반 이미지 투 머티리얼 기능은 비트맵 투 머티리얼(B2M, Bitmap 2 Material)를 대체해 사진을 알케미스트로 가져온다. AI 기능이 적용되지 않은 B2M은 이미지 속의 모양을 제대로 식별하지 못한 텍스처 맵을 생성해 아티스트들이 수동으로 수정, 조정 및 디라이팅(de-lighting)에 추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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