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 반도체 컨소시엄, 새로운 설계 툴로 매스웍스의 MATLABŸSIMULINK 채택
2013년 04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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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웍스는 오늘 일본의 STARC(Semiconductor Technology Academic Research Center)가 새로운 STARCAD-AMS 모델 기반 설계를 위해 매스웍스의 MATLAB, Simulink 및 Embedded Coder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STARC는 일본의 대형 반도체 산업 컨소시엄으로서 후지쯔 반도체, 파나소닉, 레네사스전자, 롬, 소니 및 도시바를 회원 기업으로 두고 있다.

STARC 회원 기업들은 혼성 신호 설계 프로젝트의 표준 반도체 설계와 검증 플로우에 MATLAB과 Simulink를 사용한 모델 기반 설계를 통합할 수 있게 되었다.

STARCAD-AMS 접근 방식은 아날로그 혼성 신호 ASIC 설계 플로우를 표준화하고, 시스템 레벨 설계와 회로 레벨 설계 사이의 마이그레이션을 완화한다. 이러한 향상된 플로우를 통해 MATLAB과 Simulink를 사용해 시스템 레벨 동작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광범위한 블록 및 함수 라이브러리는 물론 빠른 시뮬레이션 속도의 장점을 누릴 수 있다. 해당 플로우는 Embedded Coder의 자동 C 코드 생성, 동작 모델을 업계 표준 다운스트림 EDA 툴로 연동하고 통합하는 맞춤형 System Verilog 확장을 통해 이어진다.

모델 기반 설계와 자동 코드 생성을 활용함에 따라 STARC에서 준비한 모티프 회로에서 수행하는 새로운 설계 플로우를 가진 검증 프로젝트의 개발 시간이 약 50% 단축될 수 있다.

STARCAD-AMS 설계 플로우는 모델 기반 설계를 사용하여 다음의 핵심 활동을 지원한다.
• 엔지니어가 시스템 레벨과 아날로그 회로 레벨 설계에 걸쳐 협력할 수 있는 Behavioral Model 의 시스템 레벨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 시스템 레벨에서 아날로그 혼성 신호 LSI(Large-Scale Integration) 설계 환경을 조성하여 시스템 설계 매개변수를 최적화
• Embedded Coder를 사용하여 업계 표준 다운스트림 EDA 툴과의 상호 연동 및 통합을 위한 자동 코드 생성

STARC의 혼성 신호 설계 총괄책임자 쿠니히코 츠보이(Kunihiko Tsuboi)는 “혼성 신호 ASIC를 위한 시스템 레벨 설계를 간소화하는 워크플로우를 만드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하지만 STARC는 MATLAB과 Simulink의 우수한 품질 및 유연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덕분에 설계 문제를 그 자리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결하게 되었다. 또한 그 과정에서 매스웍스가 제공한 우수하고 빠른 지원은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매스웍스의 산업 마케팅 총괄책임자 사미르 프라부(Sameer Prabhu)는 “모델 기반 설계는 반도체 업계 전반에서 꾸준히 협업, 툴 통합, C 코드 생성을 지원하고 있다. 전세계의 ASIC 개발자가 반도체 설계 방식의 선도적인 주체 중 하나인 STARC가 검증하고 승인한 설계 플랫폼을 채택하고 있다. 새로운 STARCAD-AMS 설계 플로우 개선 사항은 엔지니어가 개발 노력의 질과 속도를 더욱 확신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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