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분기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38% 상승
2021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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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의 최신 “반도체 장비시장통계 보고서(Worldwide Semiconductor Equipment Market Statistics, WWSEM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26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분기 대비 8% 증가한 수치이며 5분기 연속으로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Ajit Manocha)는 “통신, 컴퓨팅, 헬스케어, 온라인 서비스 및 자동차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반도체 칩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반도체 장비의 기록적인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팬더믹 상황과 칩 부족 사태 등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산업은 강력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SEMI 및 일본 반도체 장비협회(SEAJ)의 데이터를 통해 작성된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및 분기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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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억 달러

출처: SEMI (www.semi.org), SEAJ (www.seaj.or.jp), 2021년 12월

 

이번 발표에 인용된 SEMI의 반도체 장비시장통계 보고서(Worldwide Semiconductor Equipment Market Statistics, WWSEMS)는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산업의 월별 매출액을 요약한 리포트로 웨이퍼 가공, 조립 및 패키징, 테스트 및 기타 전공정 분야(마스크/레티클 제조, 웨이퍼 제조, 팹 설비 장비)를 포함한다. 리포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SEM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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