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대형 및 소형 LCD 판넬 대응 차량용 6ch LED 드라이버 BD81A76EFV-M 개발
2019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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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옴(www.rohm.co.kr)은 자동차의 카 네비게이션 및 센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CID), 클러스터 판넬용으로 LCD 백라이트용 LED 드라이버 IC인 BD81A76EFV-M을 개발했다.

 

BD81A76EFV-M은 12inch 클래스의 LCD 판넬에 대응 가능한 6ch 출력 (120mA/ch)의 오토모티브 LCD 백라이트용 LED 드라이버IC다. 기존의 4ch 출력 제품은 8inch 클래스의 LCD 판넬 어플리케이션까지만 대응할 수 있었지만, 본 제품은 10~12inch 클래스의 어플리케이션에 대응할 수 있다. 동시에 폭넓은 수의 LED를 구동할 수 있는 로옴의 독자적인 승강압 제어를 탑재하여, 최첨단 12inch 클래스의 대형 LCD뿐만 아니라, 소형 LCD까지 1개의 LED 드라이버로 대응할 수 있다. 따라서, 모델 전개를 고려한 LCD 판넬 제어 기판의 설계 공통화 (플랫폼화)에도 기여한다. 앞으로도 로옴은 오토모티브 시스템의 최적화 및 저전력화를 실현하는 제품을 개발하여, 자동차의 기술 혁신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

 

최근, 자동차 분야에서는 시인성이나 디자인성 향상을 위해, 카 네비게이션,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 (HUD) 등에서 LCD 판넬화가 급격하게 추진되고 있다. 또한, 그와 동시에 판넬의 대형화도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LCD 백라이트 LED의 점등 수 및 밝기에 대한 요구도 다양해지고 있어, LED 드라이버에는 다채널화를 비롯하여, 조광의 고도화 및 LED 플리커 현상 방지 등이 요구되고 있다.

 

로옴은 지금까지 축적해온 아날로그 설계 기술을 구사하여, 승강압 제어 등의 독자적인 기술을 LED 드라이버에 도입함으로써, 제어 기판의 공통 설계 및 플리커 현상이 없는 LCD 판넬 실현에 기여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6ch LED 드라이버를 개발함으로써, 자동차의 대형 LCD 판넬 도입에 기여한다.

 

BD81A76EFV-M은 LCD 판넬 어플리케이션에 폭넓게 대응하기 위해, 로옴의 독자적인 승강압 제어를 채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6ch 출력의 LED 드라이버로 비교 시, 승압 제어만을 채용한 일반품은 6ch×6~10LED (36개 이상 60개 정도까지의 LED)가 없으면 구동할 수 없다. 반면에 신제품은 6ch×1~10LED (6개 이상 60개 정도까지의 LED)에 대응할 수 있다. 따라서, 대형 LCD 판넬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이며, 중소형 LCD 판넬까지 1개의 LED 드라이버로 폭넓게 대응할 수 있으므로, 모델 전개를 고려한 LCD 판넬 제어 기판의 설계 공통화 (플랫폼화)에 기여한다.

 

또한 이 제품은, 저발열의 정전류 드라이버를 탑재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LED 전류 출력 6ch화 (120mA/ch)를 실현했다. 일반적인 4ch 출력 제품은 8inch 클래스의 LCD 어플리케이션까지만 대응하지만, 본 제품은 10~12inch 클래스의 어플리케이션에 대응할 수 있다. 또한, 독자적인 PWM 조광 기술 (특허출원 2018-169705)을 통해, 센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CID) 및 클러스터 판넬에 대응 가능한 LED의 조광비 10,000 : 1 (@100Hz)을 실현하여, 자동차의 LCD 판넬 어플리케이션의 시인성 및 디자인성 향상에 기여한다.

 

이 제품은 아날로그 설계 기술과 프로세스 기술을 구사함으로써, 스탠바이 전류 10µA를 실현했다. 기능이 동등한 제품이 약 40µA인데 반해, 1/3 이하를 달성함으로써, LCD 판넬 어플리케이션의 저전력화에 한층 더 기여한다. 또한 국제적인 자동차기기 신뢰성 규격 AEC-Q100에 대응하며, EMI 노이즈 대책용 스펙트럼 확산 기능이 탑재되어, 자동차 분야의 노이즈에 대한 국제 규범 CISPR25를 만족하는 낮은 EMI를 달성했다. 노이즈 대책이 중요시되는 오토모티브 시스템의 안정 동작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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