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기업의 AI 프로젝트 가속화 돕는 ‘베이스 커맨드 플랫폼’ 공개
2021년 06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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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기업이 AI 프로젝트를 시제품에서 생산 단계로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호스팅 개발 허브인 엔비디아 베이스 커맨드 플랫폼(NVIDIA Base Command Platform)을 공개했다. 

 

엔비디아 베이스 커맨드 플랫폼은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에서 호스팅 되며, 여러 사용자 혹은 팀에 걸쳐 진행되는 AI 개발 워크플로우를 위해 설계됐다. 수많은 연구자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동시에 가속화된 컴퓨팅 리소스에 대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기업이 전문 개발자는 물론 AI 인프라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도록 돕는다. 

 

엔비디아는 넷앱(NetApp)과 함께 엔비디아 DGX 슈퍼POD(Super POD) AI 슈퍼컴퓨터의 획기적인 성능과 및 넷앱 데이터 관리에 대한 액세스를 포함하는 프리미엄 월간 구독형 서비스 형태로 베이스 커맨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구글 클라우드는 올해 말 고객에게 진정한 하이브리드 AI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구글 마켓플레이스에서 베이스 커맨드 플랫폼에 대한 지원을 추가한다.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책임자 마누비르 다스(Manuvir Das)는 “세계적 수준의 AI 개발을 위해서는 강력한 컴퓨팅 인프라가 필요하다. 모든 기업과 고객에게 AI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리소스를 액세스하고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을 활용한 클라우드 호스팅 솔루션으로 구축되는 엔비디아 베이스 커맨드 플랫폼은 AI 워크플로우 관리의 복잡성을 줄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와 연구자가 AI 프로젝트를 증진시키는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IT 인프라 관리에 소모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넷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그룹 부사장 브래드 앤더슨(Brad Anderson)은 “대부분의 기업이 AI를 디지털 혁신 이니셔티브의 성공을 위한 핵심 요소로 생각하고 있지만, 이를 구현하고 통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넷앱 솔루션이 탑재된 엔비디아 베이스 커맨드 플랫폼과 새로운 구독방식으로 고객은 AI를 구현하고 업무에 투입해 워크플로우 관리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플랫폼의 탁월한 성능과 처리 능력으로 구축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구글 클라우드 머신러닝 인프라제품관리 담당 이사 매니시 시나니(Manish Sainani)는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엔비디아와 협업해 베이스 커맨드 플랫폼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 이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은 알고리즘을 한번 작성하면 이를 어디서나 실행할 수 있게 해 온디맨드 가속 컴퓨팅을 활용하고 있는 기업들의 AI 개발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AI와 데이터 사이언스를 위한 포괄적 워크플로우 관리 

베이스 커맨드 플랫폼은 AI 개발 전반을 단일창(single pane) 방식으로 제공한다. 통합 모니터링 및 리포팅 대시보드뿐 아니라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명령 줄 API을 통해 리소스를 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 NGC의 AI 및 애널리틱스 소프트웨어 카탈로그, MLOps 소프트웨어와 통합을 위한 API, 주피터 노트북(Jupyter Notebook)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AI 및 데이터 사이언스 툴은 연구자들이 워크로드를 계획하고 스케줄링 하며, 모델을 조정하고, 신속하게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는 전세계 연구팀의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베이스 커맨드 플랫폼을 개발했다. 엔비디아 내부팀을 위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고객 역시 동일한 업데이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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