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 영상관제시스템 관리위한 ‘스토어넥스트(StorNext)’ 발표
2021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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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코리아(www.quantum.com/kr , 이강욱 지사장)는 대용량 영상관제(Surveillance) 워크로드를 위한 활용사례인 ‘레퍼런스 아키텍처(reference architecture)’를 발표했다. 

 

퀀텀의 폭넓은 영상관제 및 보안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하는 이 아키텍처는 고가용성 프런트-엔드(front end)와 업계 최고 속도의 비디오 워크로드용 고성능 대용량 파일 자동화 시스템인 ‘퀀텀 스토어넥스트(StorNext)’를 통합하여 고성능, 대용량 공유 스토리지에 대한 증가하는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 

 

영상 관제 카메라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용량의 데이터를 생성하는 장치이다. 카메라 해상도가 계속 높아짐에 따라 데이터 용량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늘날 영상 관제 데이터는 보안 및 손실 방지 그 이상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는 트래픽 패턴을 분석하여 교통 흐름을 개선하거나, 번호판 인식을 통해 고속도로 요금소,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s)에서의 지불 속도를 높이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향후 추가 분석을 위해 데이터 보존에 고객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대규모 영상관제 워크로드의 복잡성과 스케일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카메라의 지속적인 녹화를 보장하고 영상입출력이 되지 않는 ‘프레임드롭’ 등의 품질 저하를 방지할 수 있는 고성능 공유 스토리지 솔루션이 필요하다. 

 

퀀텀은 대규모 영상관제 워크로드의 성능, 스케일, 보존에 대한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공유 스토리지 솔루션을 설계했다. 이 솔루션은 퀀텀의 VS1110-A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위한 향상된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소프트웨어와 영상 관제에 최적화된 스토어넥스트(StorNext) 공유 파일 스토리지의 고유한 구성을 결합했다. 퀀텀은 500대에서 최대 2,000대의 카메라에서 저장되는 영상을 30일부터 최대 1년간의 보존 기간을 지원하는 모듈 방식의 확장 가능한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설계, 검증했다. 

 

퀀텀 CEO 제이미 레너(Jamie Lerner)는 "영상 관제 분야는 분석을 통해 도시를 스마트하게 만들고 비즈니스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기능이 개선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낮은 용량을 저장하고 관리하는 수준에서는 IT 기반 공유 스토리지 솔루션이 현재의 폭증하는 영상관제 워크로드를 적절히 지원할 수 없다”라고 말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디오 워크로드용 고성능 대용량 파일 자동화 관리 시스템 ‘퀀텀 스토어넥스트(Quantum StorNext)’는 대규모 영상관제 사용 사례에 최적화되어 있다. 고객들은 HCI 프런트 엔드를 지원하는 고성능 공유 스토리지를 통해 복원력(resiliency)을 확보함으로써 프레임 드롭 등의 성능 저하를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영상관제 및 보안 시장에 대한 퀀텀의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잘 보여주고 있다. 최근 추가적인 개발 사항으로는 퀀텀의 클라우드 기반 분석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퀀텀 NVR 시스템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기능이 포함된다. 

 

한편, 퀀텀은 최근 중동, 인도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비즈니스 개발을 주도할 2명의 영상관제 분야 베테랑을 영입하여 임원진으로 선임했다. 중동 및 인도의 세일즈 디렉터 아난드 차크라바티(Anand Chakravarthi)는 25년 이상의 기술 리더십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피봇3(Pivot3)에서 중동, 아프리카, 인도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안소니 쿠(Anthony Koo)는 피봇3(Pivot3), 리코(Ricoh), 지멘스(Siemens) 등 굴지의 기업에 근무하며 물리적 보안 업계에서 10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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