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C, 증강현실에 최적화된 디바이스를 통해 eToF 레이저 드라이버 IC 제품군 확장
2021년 03월 25일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구글플러스로 보내기

EPC(Efficient Power Conversion)는 로보틱스 및 드론, 3D 센싱, 게이밍 및 자율주행 자동차를 비롯해 ToF(Time-of-Flight) 라이다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더 높은 성능과 작은 크기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GaN(Gallium Nitride) IC 제품군을 확장했다.

849b0a22bdfcf67b5173b644e7336f06_1616669657_5298.jpg


EPC는 40V, 10A FET와 게이트 드라이버 및 LVDS(Low-Voltage Differential Signaling) 로직 레벨 입력을 단일 칩에 통합한 레이저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이 IC는 로보틱스와 드론, 증강현실 및 게이밍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ToF(Time-of-Flight) 라이다 시스템에 매우 적합하다.


EPC21603은 LVDS 로직을 사용하여 제어되는 레이저 드라이버로, 100MHz를 초과하는 매우 높은 주파수와 최대 10A의 레이저 구동 전류를 변조할 수 있는 초단 펄스(2ns 미만)를 제공한다. EPC21603은 1.5mm x 1.0mm 크기에 불과한 칩 스케일 BGA 폼팩터에 EPC의 독보적인 GaN IC 기술을 이용하여 단일 칩에 드라이버와 eGaN FET를 통합한 솔루션이다. LVDS 로직 제어를 사용하면, 증강현실과 같은 잡음 내성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 eToF 레이저 드라이버 IC를 FPGA로 제어할 수 있다.

 
통합 단일 칩 디바이스를 사용하면 설계 및 레이아웃, 어셈블리가 용이하고, PCB 공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제품군은 보다 다양한 최종 사용자 애플리케이션에 ToF 솔루션 채택을 가속화하고, 편재성을 높일 수 있다.


EPC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알렉스 리도우(Alex Lidow)는 “EPC21603은 최근 발표된 새로운 GaN IC 제품군인 EPC21601과 함께 ToF 라이다 시스템의 크기와 비용을 줄이면서도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새로운 GaN IC 제품군은 단일 칩에 제어 및 로직 기능을 추가로 통합하는 것은 물론, 더 높은 전류 및 더 높은 전압 범위로 계속 확장될 것이다.”고 밝혔다.


개발 보드
EPC9156 개발 보드는 EPC21603 eToF 레이저 드라이버 IC를 갖추고 있으며, 주로 짧은 고전류 펄스로 레이저 다이오드를 구동하는데 사용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2ns 미만의 최소 펄스 폭과 10A의 피크 전류 및 30V의 버스 정격 전압이 지원된다.

그래픽 / 영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