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 온라인 매거진 - 올포칩

ams (지사장: 이종덕, www.ams.com)는 휴대폰 카메라용 지능형 LED드라이버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휴대폰의 배터리 용량을 최소 작동 전압 이하로 떨어뜨리지 않고도 플래시의 휘도를 극대화한다.

AS3649 LED드라이버는 플래시 작동이 되기 전 제어된 고 전류 상태를 몇 밀리 초 동안 지속하는 혁신적인 진단 펄스 기능을 사용한다. 이 펄스가 일어나는 동안 이 소자는 휴대폰의 배터리의 접촉 단자에서 발생하는 순간 전압을 측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고 2.5A까지 플래시 드라이버 전류에 대한 값을 보고해 배터리가 최소 전압 이하로 떨어지지 않고 메인 플래시가 작동되는 동안 휴대폰의 리셋을 방지하게 해준다.

ams에서 개발한 혁신적인 아날로그 감지 기술을 채택한 AS3649는 고정밀의 배터리 전압과 전류를 측정, 어떠한 상태라도 최적의 LED드라이브 전류를 정밀히 계산한다.

AS3649를 이용한 휴대폰은 슈퍼 커패시터와 같이 큰 부피를 차지하는 전력원이 없어도 가장 뛰어난 휘도를 가진 플래시 광을 생성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보다 뛰어난 이미지 품질과 해상도를 얻게 된다. 빠르게 움직이는 대상을 찍고자 할 때 플래시가 더욱 밝아지면 셔터 속도도 더욱 빨라지므로 보다 또렷하고 선명한 사진이 가능하다.

AS3649 출시로 휴대폰 제조사들은 플래시 LED 기능과 관련된 엔지니어링 및 소프트웨어 개발 노력을 확연히 절감하게 되었다. 현재에는 제조사들은 모든 가능한 작동 환경과 전압 상태에서 각각의 휴대폰 모델에 내장된 LED 플래시 시스템 작동을 철저하게 테스트한다. 이러한 테스트 결과는 소프트웨어 탐색표에 암호화되어 저장된다. 카메라가 플래시 작동을 요할 때마다 휴대폰의 프로세서는 안전한 드라이브 전류 값을 위해 탐색표로 판독될 수 있어야 한다.

AS3649의 진단 펄스 기술은 사전에 샘플 테스트 결과에 기반을 둔 추정 값이 아닌 배터리 사용시의 실제 상태를 측정하므로 모든 엔지니어링 노력을 배제한다.

AS3649는 싱글 LED에 대해 2.5A까지 공급하거나 두 개의 LED에 각각 1.25A를 공급하는 이 소자는 보다 높은 휘도의 LED를 사용하므로, 차세대 폰 카메라에 아주 적절한 솔루션이 된다. 이 소자의 전류원 구성은 효율적인 열 관리를 가능케 하며 프로그래머블한 온도 임계점을 초과할 경우 온보드 NTC(온도 센서)가 자동으로 LED에 대한 전류를 줄인다.

ams의 선임 마케팅 매니저인 로날드 팅글 (Ronald Tingl)은 “소비자들은 휴대폰을 선택할 때 타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카메라 성능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휴대폰 제조사들은 AS3649를 채택함으로써 어두운 상태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최상의 조명을 실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높은 LED 드라이브 전류로 인한 설계상의 어려운 부분들을 모두 쉽게 해결하게 된다”고 말했다.

구매 정보
AS3649 지능형 플래시 LED 드라이버는 현재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가격은 1천 개 단위로 개당 0.78달러이다.

기술 지원
AS3649의 데모 보드가 제공된다. AS3649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기 원하거나 샘플을 신청하려면 www.ams.com/as3649 을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