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L, 상업용 위성통신 단말기의 비용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Ka 대역 GaN 전력 증폭기 출시
2024년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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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L 마이크로(CML Micro)는 상업용 위성 통신 단말기를 위한 비용 효율적이면서 핵심 부품인 Ka 대역 질화 갈륨(GaN) 전력 증폭기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CMX90A705는 27.5~31GHz의 주파수 범위를 커버하고 소신호 이득이 16.5dB인 +37.4dBm(5.5W)의 포화 전력을 제공하는 패키징형 2단 GaN 선형 전력 증폭기다. 위성 통신 단말기의 드라이버 및 최종단 전력 증폭기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 전력 증폭기는 RF 입력 및 출력 포트가 공칭 50Ω에 맞춰져 있고 DC 차단 커패시터가 포함되어 있어 쉽게 통합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QPSK 유형 변조에 적합한 드레인 및 게이트 피드 디커플링 커패시터가 평가 보드에 내장되어 있다.


이 능동 소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0.15μm 게이트 길이의 질화 갈륨-실리콘 카바이드(GaN-on-silicon carbide(SiC)) 공정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4x4mm의 소형 폼팩터 열 강화 에어 캐비티 QFN(Quad Flat No-Lead) 패키징으로 제공된다.


CML Micro의 아윈 로버츠(Arwyn Roberts) RF 제품 매니저는 "CMX90A705는 양산용 통신 단말기에 적합한 작고 유연한 설계가 특징이며, 전 세계 위성 네트워크에 액세스할 수 있다"며 “GaN 다이의 크기는 최적화되어 있으며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다른 디바이스에 비해 작다. 또한 2단계 이득으로 매우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전송 라인업 이득을 높이기 위해 캐스케이드하거나 더 높은 출력 전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병렬로 결합할 수 있는 저비용의 빌딩 블록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50Ω 포트가 완전히 테스트된 상용 등급 부품으로, 고객의 최소 설계 노력과 빠른 시장 출시를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CMX90A705는 양산용 상용화 Ka대역 위성 통신 단말기, 블록 업컨버터(BUC), VSAT 및 SSPA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데이터 시트가 제공되며 CML 마이크로는 영업 및 애플리케이션 팀을 통해 완벽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이들 상용화 제품은디지키(DigiKey), 마우저(Mouser) 및 RFMW를 포함한 글로벌 유통 파트너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윈 로버츠 제품 매니저는 "CMX90A705출시는 고출력 질화 갈륨 기반 디바이스로 위성 통신 밀리미터파(mmWave) 시장에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현재로서는 Ka대역에서 5.5W를 제공하고 있지만 고객은 보드에 여러 디바이스를 결합해 전력을 10W 또는 20W로 높이고 싶어 할 수도 있다. CML 마이크로는 항상 앞을 내다보고 고객의 요구를 예측 및 파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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