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 CAN FD 조명 기반의 다중 픽셀 드라이버로 차세대 자동차 조명 지원
2022년 10월 25일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구글플러스로 보내기
0e67da2f04adbe303978e0087f426230_1666629530_7329.jpg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경량의 CAN FD 조명 프로토콜로 자동차 조명을 동적으로 제어하는 편리한 통합 솔루션인 L99LDLH32 선형 전류 레귤레이터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이 새로운 드라이버는 작은 표면적에서 밝고 균일한 고대비 조명을 제공하는 OLED 램프와 함께 사용하는 데 매우 적합하며, 설계자들이 복잡한 조명 패턴 및 효과를 만들어 안전성과 스타일을 향상시키도록 해준다 


L99LDLH32는 1mA ~ 15mA까지 독립적으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32개의 레귤레이션 전류 소스를 갖춰 외부 및 내부 조명 애플리케이션의 픽셀을 개별적으로 구동할 수 있다. 8bit 분해능의 글로벌 디밍 기능도 제공한다. 이 드라이버는 차량의 배터리 전압으로 전원을 공급받아 최대 35V의 출력을 제공해 광범위한 이미터 순방향 전압 범위를 커버할 수 있다. 


내장된 CAN FD 조명 프로토콜 핸들러와 트랜시버를 통해서는 차량의 통신 인프라 및 제어 도메인 ECU(Electronic Control Unit)와의 연결을 간소화한다. CAN FD 조명의 동기화된 명령/응답(Commander/Responder) 통신은 검증된 산업 표준에 기반해 조명 및 센서와 같은 간단한 디바이스를 제어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타이밍 크리스탈처럼 비싼 외부 부품 비용을 절감해준다. 또한, 설계자는 1Mbit/s의 데이터 대역폭으로 복잡한 애니메이션 조명 패턴을 생성하고 변조 전환 및 디밍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온칩 메모리 셀을 이용하면 전류 레벨 및 PWM 디밍과 같은 파라미터를 프로그래밍해 독립적인 동작을 지원할 수 있으며, 통신 버스나 컨트롤러의 오작동을 커버하는 고장안전(Failsafe) 모드를 제공한다. L99LDLH32는 후미등, 정지등, 방향 지시등과 같이 안전에 필수인 조명 기능을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기능 안전을 위해 여러 기능을 제공한다. 오류 상태 핀, 전압 및 온도 모니터, 프로그래밍 가능한 타임아웃 워치독, 단락 및 개방 부하 감지 기능 등이 여기에 속한다. 주파수 디더링(Frequency Dithering)으로 전자기 방출도 최소화한다.

그래픽 / 영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