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아이작 ROS 소프트웨어 최신 업데이트 발표
2022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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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2022년 로스콘(ROSCon)에서 최신 아이작(Isaac) 로봇운영체제(ROS) 소프트웨어 릴리스인 개발자 프리뷰(DP) 2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릴리스에는 ROS 2 개발자를 위한 추가 기능을 비롯하여 자율 이동 로봇(AMR) 플릿을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와 엣지 투 로봇(edge-to-robot) 작업 관리, 모니터링 소프트웨어가 포함됐다. 


미션 디스패치와 클라이언트는 차량 관리 시스템과 ROS 2 로봇 간에 작업을 할당하고 추적할 수 있는 표준형 오픈 소스 방법을 제공한다. 미션 디스패치와 클라이언트는 로봇 플릿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개방형 통신 표준인 VDA5050을 사용하여 통신한다. 메시지는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경량 메시징 프로토콜인 MQTT를 통해 무선으로 전송된다. 


미션 디스패치는 NGC에서 다운로드하거나 아이작 깃허브(Isaac GitHub)에서 소스 코드로 사용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 마이크로서비스로 차량 관리 시스템에 통합될 수 있다. 미션 디스패치는 오토 모터스(OTTO Motors)와 인오빗(InOrbit)이 개발하여 최근 발표한 VDA5050 커넥터와 같은 다른 오픈 소스 ROS 2 클라이언트와 상호 운용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ROS 2 험블(Humble)과 호환되는 미션 클라이언트는 아이작 ROS 깃허브에서 패키지로 제공되며, Nav2 내비게이션 스택과 사전 통합되어 로봇에서 탐색 및 기타 작업을 할당하고 추적한다. 


오토 모터스 CTO인 라이언 가리피(Ryan Gariepy)는 "현실 세계에서 모바일 로봇의 배포가 가속화됨에 따라 상호 운용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VDA5050과 ROS2를 오픈소스 커뮤니티로 연결하면 로봇 제조사가 차별화에 집중할 수 있는 동시에 차량 관리 솔루션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이작 ROS는 AI 인식, 이미지 처리와 탐색을 위해 ROS 2 개발자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하드웨어 가속 성능을 제공한다. 자율 로봇은 첨단 AI와 컴퓨터 비전 능력이 필요하다. 엔비디아 아이작 ROS는 로보틱스 업계가 보다 쉽게 최첨단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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