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비전을 위한 래티스의 mVision 2.0 솔루션
2021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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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의료, 산업, 로보틱스, 머신 비전, ADAS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Allied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전세계 머신 비전 시스템 시장 규모는 2019년 297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020년부터 2027 년까지 연 평균 11.3%의 성장률(CAGR)을 기록하여 2027년에는 74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래티스 반도체는 하드웨어 플랫폼과 IP 코어 및 레퍼런스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보다 강화된 이미지 신호 처리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래티스 mVision 2.0’을 출시하고,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설계를 더욱 가속화하는 여러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래티스 mVision 솔루션 스택 2.0은 MIPI, HDMI, eDP, GigE, USB3 등의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다양한 비디오 인터페이스 플랫폼과 기존의 디스플레이 처리 및 커넥티비티 IP를 비롯해 새롭게 추가된 이미지 신호처리 및 브리징/애그리게이션 IP 코어와 레퍼런스 디자인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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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전력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 ‘래티스 mVision 2.0’은 산업, 자동차, 의료 및 스마트 컨수머 시스템을 위한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설계를 더욱 가속화하는 여러 업데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RISC-V 기반 래티스 Propel 툴을 통해 C 코드 수정 및 테스트를 지원함으로써 FPGA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라도 GUI 환경에서 드래그&드롭 방식으로 이미지 신호 처리 IP를 구현할 수 있으며, 포함된 RISC-V C 레퍼런스 소스 코드를 수정하여 완전히 재설정 또한 가능하다.


래티스 반도체 코리아의 이기훈 부장은 “래티스 솔루션 스택은 즉시 사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IP, 하드웨어 데모 및 레퍼런스 디자인 등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새로운 기술을 손쉽게 채택하고, 제품 설계에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추가할 수 있도록 해준다.”며,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산업 및 자동차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이미지 센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임베디드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래티스의 대표적 FPGA 디바이스인 CrossLink-NX 기반의 개발 보드와 레퍼런스 디자인을 추가함으로써 mVision의 잠재적 활용 가능성을 더욱 넓혀준다.”고 밝혔다.

진선옥 기자 (jadejin@all4ch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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