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한국 지사 설립 20주년, “디지털 혁신으로 엔터프라이즈 엣지 견인”
2020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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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올해 한국 지사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한국 지사는 2000년 1월 싱가포르, 일본 다음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세 번째로 출범한 이래 혁신을 기반으로 파트너 및 고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로 발전해 기업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데 기여해왔다.  

 

현재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4,900여 건 이상의 미국 및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출원 중에 있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전세계 매출의 최대 10%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 더불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모토로라 솔루션 엔터프라이즈 사업부(Motorola Solutions Enterprise Business), 엑스플로어(Xplore), 프로피텍(Profitect)¸ 템프타임(Temptime), 코텍시카(Coretexica), 리플렉시스 시스템즈(Reflexis Systems) 등 다양한 기업들을 인수하며 제품 및 솔루션을 강화해왔다. 

 

우종남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한국 지사장은 “수년간 혁신을 추구한 노력의 결실 끝에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한국 지사가 창립 20주년의 모멘텀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R&D에 대한 투자와 인수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유통, 제조, 운송, 물류, 헬스케어, 그리고 정부 업계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산업 맞춤형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우 지사장은 “한국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특히 전자상거래의 증가, 점점 더 연결되어 가는 인력 환경, 4차 산업의 융합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진행 중인 팬데믹은 기업에 단기적인 혼란을 야기할 수 있지만, 이는 장기적으로 운송 및 물류, 헬스케어, 특히 유통 업계에 IT 도입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적 팬데믹 상황에서도 기업의 최전선에서 혁신을 제공하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지브라 모션웍스 프록시미티(Zebra MotionWorks Proximity) 솔루션을 출시했다. 해당 솔루션은 사용자 수준 경고(user-level alerting) 및 접촉 이력 관리(contact tracing) 기능들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직원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지브라 모션웍스 프록시미티 솔루션은 전세계 대부분의 정부가 규정한 사회적 거리두기, 접촉 이력 관리 및 방역 등의 정책을 기업들이 올바르게 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또한 비즈니스 영업 재개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모색 중인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킨다. 뿐만 아니라 지브라 모션웍스 프록시미티는 별도의 추가 인프라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TC21/TC26 터치 컴퓨터를 포함한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의 지브라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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