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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엔터테인먼트 반도체 업체인 씨러스로직(지사장 조성근)은 비용효율성이 높은 통합 써라운드 사운드 코텍 제품군인 CS42516, CS42526, CS42518, CS42528을 최근 출시했다. 이로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가전업체들은 더욱 저렴한 첨단 오디오 기능을 소비자 가전제품에 채택할 수 있게 됐다. 씨러스로직의 코덱 제품은 각각 6개와 8개 채널 모델이 있으며, 각 제품은 다이내믹 레인지가 110dB와 114dB인 2가지 모델이 있다. D/A 채널은 모두 디지털 볼륨 제어와 차동 아날로그 출력 처리 기능이 있고, 각각의 디바이스는 192kHz DVD-Audio를 지원한다. 즉, 소비자들은 향상된 다이내믹 레인지와 DVD 오디오 표준의 다채널 기능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각의 디바이스는 스테레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시키는 컨버터(A/D)가 장착돼있다. A/D컨버터는 단일 아날로그 입력이나 차동 아날로그 입력 처리를 위한 독립채널 개인 콘트롤 기능이 있다. 씨러스로직의 써라운드 사운드 코덱은 다채널 192kHz DVD 오디오 기능을 제공하는 오디오 솔루션으로, 한국의 가전업체가 AV리시버, DVD리시버, 홈시어터 시스템, 카오디오 등 디지털 가전시장에 제품을 보다 빨리 출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씨러스로직의 아태지역 영업사업부 윈터 챈 부사장은 “씨러스로직이 핀호환 써라운드 사운드 코덱 제품군을 출시함에 따라, 한국의 가전업체들은 자사 제품의 기능, 성능, 가격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도록 하기 위해 확장할 수 있는 단일보드를 설계할 수 있게 됐다”며, "가전업체들은 씨러스로직의 코덱을 도입해 제품을 설계함으로써 시스템 전체 부품 수를 줄일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현재 6개의 부품에서 1개로 줄일 수도 있다. 씨러스로직의 시스템 통합기술 도입을 통해 한국의 가전업체들은 첨단 기능의 가전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어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및 ODM(주문자개발생산) 생산업체들은 OLM(one-line data mode)를 지원하는 제품의 경우, OLM의 다양성을 충분히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 두 가지의 스테레오 A/D를 추가할 수도 있다. 이러한 디바이스는 8개의 입력과 저지터 클락 회복 회로(low-jitter clock recovery circuitry)를 지원하는 통합 S/PDIF(소니/필립스 디지털 인터페이스) 리시버를 포함한다. 또한 씨러스로직의 코덱은 클락 관리 기능이 있어 사용자가 리시버 PLL이나 외부 클락 발진기(clock oscillator)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부품은 잠금해제, 에러, S/PDIF 데이터 포맷 전환, A/D 오버플로를 나타내는 전용 인터럽트 핀이 있다. 또, 전용 뮤트(mute) 출력 핀이 있으며, 8개의 S/PDIF 리시버 핀 중 7개는 제어포트로부터 뮤트출력, S/PDIF입력, GPO(General Purpose Output)를 처리하도록 지정한 GPO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모든 부품은 EIAJ CPI1201, IEC60958, SPDIF, AES3 표준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또한 각 부품에는 1.8V에서 5.0V에 이르는 공급전압에서 작동하는 별도의 제어 및 직렬포트 공급장치가 있어, 외부 변압장치를 사용하지 않고도 각 부품이 DSP와 호환된다. CS42516, CS42526, CS42518, CS42528는 3V에서 5V까지 디지털 공급전압과 5V 아날로그 공급전압에서 작동한다. <문의 : 02-585-8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