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2020년 3분기 x86 시장 점유율 상승세 기록
2020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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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조사 전문기관 머큐리 리서치(Mercury Research)가 발표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AMD의 2020년 3분기 x86 CPU 시장 점유율이 22.4%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MD는 모든 주요 사업 부문에서 해마다 매분기 강력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AMD는 전체 x86 CPU 시장 점유율에서 22.4% 기록하며, 2분기 대비 4.1 포인트, 전년 대비 6.3 포인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2007년 4분기 이후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x86 데스크톱 프로세서 시장(IoT 제외)에서는 점유율 20.1%로, 지난 분기 대비 0.9 포인트, 전년도 대비 2.1 포인트 성장했다. 특히 AMD는 지난 12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2013년 4분기 이후 최고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노트북용 x86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IoT 제외)에서는 20.2% 기록하며 지난 분기 대비 0.3 포인트, 전년도 대비 5.5 포인트 성장했다. 이 시장에서도 지난 12 분기 연속 성장세 지속한 것으로 2020년 2분기(19.9%) 이후 최고 기록이다.


클라이언트 x86 시장(IoT 제외)에서는 20.2% 기록하며 지난 분기 대비 0.5 포인트, 전년도 대비 4.3 포인트 성장했으며, 이는 2011년 2분기 이후 최고 기록이다.


한편 AMD는 x86 서버 시장에서도 지난 분기 대비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IDC 데이터에 따르면 AMD는 전체 서버 시장에서 구동 중인 약 2천만개 이상의 CPU를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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