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iceNow, 고객의 코로나 19 위기 관리 지원하는 비상 대응 앱 4종 공개
2020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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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iceNow는 전 세계 공공 및 민간 부문 고객이 코로나 19(COVID-19) 팬데믹을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하는 고객 케어 플랜을 발표했다.

 

ServiceNow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부 기관과 기업 고객이 복잡한 비상 대응 워크플로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새로운 앱 4종을 공개했다. 앱은 2020년 9월 30일까지 servicenow.com/crisisresponse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ServiceNow의 빌 맥더멋(Bill McDermott) 사장 겸 CEO는 “코로나 19 확산 추세를 꺾기 위한 싸움에서는 한 사람의 지혜보다는 모두의 지혜를 빌리는 것이 낫다”면서 “오늘 발표한 앱들은 조직 구성원의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조직에게 필요한 긴급 연락(emergency outreach), 자가 보고(self-reporting), 접촉 관리(exposure management) 업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워싱턴주 보건부와 공동으로 Now Platform상에서 개발한 비상 운영 앱을 이번 팬데믹에 대처하는 모든 정부 기관에 제공하게 되어 특히 자랑스럽다. 이는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전형적인 예로, ServiceNow가 이 앱을 전세계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 기관용 비상 대응 운영 앱

ServiceNow의 고객인 미 워싱턴주 보건부는 본래 자체적인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Now Platform상에서 비상 대응 운영 앱을 개발했다. 현재 워싱턴주 보건부는 ServiceNow와 공동으로 전세계 모든 정부 기관에 이 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고객 케어 플랜

ServiceNow는 코로나 19 팬데믹에 직면한 고객이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케어 플랜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ServiceNow 인스턴스 가동 시간(uptime)을 사실상 100% 유지하는 동시에, 고객과 파트너가 다른 고객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인 Now Community 포럼을 비롯해, 고객과 파트너가 코로나 19 관련 앱이나 기능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Apps Suggestions 포털도 포함된다.

 

ServiceNow는 워싱턴주의 비상 대응 운영 앱 외에도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커뮤니티 앱 3종을 새로 개발하여 공개했다. 추가 앱 3종은 다음과 같다.

 

·   Emergency Outreach: 이 앱은 위기 상황 동안 기업이 Now Platform으로 직원들을 연결해 영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업은 이메일로 직원들을 연결해 관련 정보와 안전 조치를 전달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안전 여부와 현재 위치를 회신할 것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기업은 ServiceNow Now Mobile App으로 모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푸시 알림을 발송하고 회신을 받을 수 있다.

  

·   Emergency Self Report: 이 앱은 직원이 회사에 자가 격리 여부와 회사 복귀 시기를 통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기업에는 워크플로우 지원을 제공한다.

 

·   Emergency Exposure Management: 이 앱은 회사가 직원의 확진 판정 사실을 알게 된 경우 해당 직원의 미팅 이력과 직무 위치를 근거로 접촉 가능성이 있는 모든 관계자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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