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CES 2020에서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기반의 ADAS 및 자율주행 차량의 혁신적 기능 선보여
2020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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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CES는 가장 혁신적인 최신 컨슈머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개최된 CES 2020에서는 최신 자동차 기술과 흥미로운 신차들이 전시회를 장악하면서 다시 한번 자동차 기술 분야의 입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자일링스의 적응형 및 지능형 디바이스 또한 최첨단 ADAS와 자율주행 차량의 혁신을 주도하는 전면 및 중앙장치를 선보였다. 자일링스의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MPSoC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구현된 사이버 보안에서 최신 자동차용 센서 및 커넥티드 카 아키텍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스템들이 전시회 기간 동안 소개되었다. 자일링스는 자동차 시장에 1억 7천만 개 이상의 디바이스를 공급해 왔으며, 자동차 부문 CES 혁신상을 여러 번 수상한 바 있다.

 

다음은 CES 2020에서 큰 성과를 거둔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자일링스 솔루션 기반 혁신 기술이다:

 

■  최첨단 라이다(LiDAR) 구현: 운전자 지원 기능에서 자율주행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자동차의 많은 새로운 기능들은 다양한 주행 조건에 따라 차량 주변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인식할 수 있는 성능이 향상되어야 한다. 자일링스 기술은 유연하고, 적응력이 뛰어난 자동차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요구를 처리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함으로써 기술력을 인정받은 라이다 시장의 선두주자인 3개의 파트너사들이 자일링스의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를 채택했다.

 

●  블릭펠트(Blickfeld)는 자일링스의 16nm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로 구동되는 블릭펠트 큐브(Blickfeld Cube)라는 자동차 등급의 반도체 기반 라이다(LiDAR) 센서 데모를 선보였다. 블릭펠트의 큐브 라이다는 VIT(Vehicle Intelligence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CES 2020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로보센스(RoboSense)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MEMS 기반 스마트 라이다 센서 반도체 시스템인 RS-LiDAR-M1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로 딥러닝 기반 AI 인식 알고리즘을 구동한다. 로보센스의 RS-LiDAR-M1은 VISDT(Vehicle Intelligence and Self-Driving Technology) 부문에서 올해의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했다.

 

●  아우스터(Ouster)는 자일링스의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로 구동되는 고분해능의 디지털 라이다 센서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우스터는 새로운 초광각 시야를 지원하는 OS0 라이다 센서와 128채널 해상도의 라이다 센서 전체 제품군을 발표했다. 또한 이 회사는 VIT(Vehicle Intelligence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CES 2020 혁신상을 수상했다.

 

■  안전하고 개인 설정이 가능한 자동차 개발: 사이버 보안은 커넥티드 카의 기본 전제조건이다. 가드녹스(GuardKnox)는 단일 자일링스 MPSoC를 기반으로 차량의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자일링스의 16nm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는 격리, 분할, 그리고 접근 제어 기능을 가지고 안전 및 비안전 핵심 영역에서의 역할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설계 접근방식에 따른 보안 기능은 차량의 각 도메인이 서로 독립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다양한 운영체제와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호스트할 수 있다.

 

■  차량 내 사용자 경험 정의 및 개선: 2개의 파트너사가 자일링스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첨단 자동차 센서 시스템을 선보였다.

 

●  아이리스(Eyeris)는 차량 내 상황을 인식할 수 있는 세계 최첨단의 포괄적인 비전 기반 DNN(Deep Neural Network) 포트폴리오를 설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이미지 및 레이더, 열 센서를 통합한 최초의 차량 내부 센서 융합 AI를 선보였다. 자일링스의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 기술로 구현된 아이리스의 다양한 센서 기반 통합 분석 기능은 차량에 남겨진 아기나 어린이를 감지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이리스는 전시룸 외부에 설치된 테슬라 데모 차량과 전용 전시실에서 이 장치의 데모를 시연했다.

 

■  아이테크 디지털 시스템(EyeTech Digital Systems)은 자일링스 울트라스케일+ MPSoC로 구현된 까다로운 차량 내부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AEye 2.0 시선 추적 기술을 선보였다. AEye 2.0은 복잡한 사용자 조건 하에서 매우 정밀한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할 수 있어 인포테인먼트 및 다른 시스템을 터치하지 않고도 제어할 수 있다.

 

■  자동 운전을 위한 첨단 아키텍처 구현: 자일링스 파트너인 RTI(Real-Time Innovations)는 자율주행 차량 개발을 위한 커넥스트 드라이브(Connext Drive) 데이터 연결 프레임워크를 선보였다. 이 프레임워크는 DDS(Data Distribution Service) 표준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차량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많은 컴포넌트를 통합하고 있다. 이미 자동주행 차량에 적용된 커넥스트 드라이브는 징크 울트라스케일+ MPSoC에서 실행된다. 커넥스트 드라이브 프레임워크는 임베디드 ECU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단일한 데이터 액세스를 제공하는 탁월한 아키텍처를 생성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자일링스 솔루션으로 구동되는 첨단 자동차 데모는 라스베이거스에 많은 주목을 받았으며, 2020년에도 역동적인 행보를 보여줄 자일링스 자동차 솔루션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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