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네트웍스, SOAR 플랫폼 신제품 ‘코어텍스 XSOAR’ 출시
2020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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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https://www.paloaltonetworks.co.kr)는 확장형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대응 플랫폼 ‘코어텍스 XSOAR(Cortex XSOA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019년 3월 인수한 데미스토(Demisto) 제품을 고도화한 것으로, 전사적인 차원에서 위협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위협 인텔리전스 관리를 핵심 요소로 활용함으로써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대응 범주를 재정의하고 있다. 통합 케이스 관리, 자동화, 실시간 협업 등의 주요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기능과 위협 인텔리전스 관리를 긴밀하게 통합함으로써, 전체 위협 피드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팔로알토 네트웍스의 리 클라리치(Lee Klarich) 최고 제품 책임자는 "최근의 보안 담당자들은 압도적인 양의 경보 메시지,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 기타 보안 업무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SOAR와 위협 인텔리전스 관리는 최근 몇 년 동안 각각 꾸준히 발전해 왔지만, 기존 제품들의 사일로가 발생함으로써 더 많은 수작업을 초래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위협 인텔리전트 데이터를 ‘코어텍스 XSOAR’에 가져옴으로써 보안 오케스트레이션은 극도로 심플해진다. 진정한 SOAR 전략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네이티브 위협 인텔리전스 통합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ESG(Enterprise Strategy Group) 존 올트식(Jon Oltsik) 수석 애널리스트는 "위협 관리와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의 통합은 보안 운영 개선을 위한 필연적인 진화이다. ‘코어텍스 XSOAR’는 전체 보안 제품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기존의 보안 환경에서는 중요한 위협 인텔리전스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어렵고, 혹은 불가능하기까지 하다. 기업에서 부담하기 어려운 수준의 상당한 시간, 경험,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코어텍스 XSOAR와 같은 플랫폼은 보안 운영과 분석 플랫폼의 역할, 즉 SOAPA(Security Operations and Analytics Platform Architecture)로서의 역할을 통해 사이버 위협 분석 및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위협 인텔리전스의 가치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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