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원격근무자용 파일동기화 및 공유솔루션 ‘사이버 파일 어드밴스드 8.5’ 발표
2020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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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니스(지사장 서호익, http://www.acronis.co.kr/)는 안전한 원격 근무를 지원하는 파일 동기화 및 공유 솔루션인 ‘아크로니스 사이버 파일 어드밴스드(Acronis Cyber Files Advanced) 8.5’를 발표했다.

 

최근 전세계 IT 인프라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잠정적인 침체기를 맞이하고 있다.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도 코로나19를 우려해 각종 행사 자체를 취소하거나, 불참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전시회 ‘RSA 2020’에 IBM 등 미국 IT 기업들이 불참 의사를 발표했으며, 같은 기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도 취소됐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아시아 기업의 해외 출장을 최소화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 근무를 시행하거나 격일 출근을 권장하는 기업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산 위기에 직면한 기업들의 원격 근무 솔루션 도입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원격 근무는 업무 협업 및 지식 공유를 활성화해 지난 몇 년간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ResearchAndMarkets)에 따르면 전세계 엔터프라이즈 파일 동기화 및 공유(EFSS) 시장의 규모는 2018년 기준 34억 달러에서 2027년까지 244억 달러($24.4 billion by 2027) 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원격 근무 도입 확대로 인해 기업 외부의 네트워크 및 디바이스 사용량이 늘어나는 만큼, 민감한 기업 데이터 유출이나 사이버공격 등 데이터 보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파일 어드밴스드 8.5’는 엔터프라이즈 전용 파일 공유 솔루션으로 엔드투엔드(end-to-end) 암호화 및 사용자 제어, 감사 추적(audit trail)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높은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어 IT전반에 대해 완벽한 제어가 가능할 뿐 아니라 보안 규정을 준수하고, 개인 기기를 업무에 사용하는 BYOD(bring your own device)를 구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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