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언스, 대형 가스 충전소에 '홍채인증 결제시스템' 1,200대 공급
2020년 12월 04일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구글플러스로 보내기

2dff494f60fe63ce590d57de8bb4d492_1607030948_9823.jpg


이리언스가 플랫폼 기업 '엑스페론', 키오스크 전문기업 '두드림진'과 손잡고 코로나19 사태로 급성장중인 비대면결제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이리언스 (대표 김성현)는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이리언스 김성현 대표와 엑스페론 김영준 대표, 두드림진 박진홍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홍채인증 결제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이리언스는 양사에 홍채인식시스템을 제공, 지갑이나 휴대전화가 없어도 홍채로 결제할 수 있는 비접촉식 '홍채인증 결제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1차적으로 대형 가스 충전소에 1,200대를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엑스페론'은 2011년 설립된 벤처기업으로, '두드림진'과 공동개발한 무인 자동판매 시스템 '큐빙'과 열감지, QR코드, 결제 기능을 탑재한 '키오스크'로 코로나19 시대에 골프업계에 무인화 혁명을 일으켜 왔다. '두드림진'은 4차산업 기반의 IOT 스마트밴딩머신 기업으로, 국내 결제시스템 시장을 개척하는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리언스는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결제 시스템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판기 및 키오스크 형태의 '홍채인증 결제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왔다. 

 

이리언스 '홍채인식시스템'은 국내 홍채업계에서 유일하게 금융결제원 '홍채 알고리즘 성능인증'과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증, 미국표준연구원 '알고리즘 우수 평가'를 획득한 첨단 인증시스템으로, 금융기관에 적용된 생체인증시스템이라 보안성이 탁월하며, 최대 1미터 거리에서 1초 이내에 개인인증이 가능해 편리하고 바이러스 감염 걱정도 없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홍채인식시스템은 타인의 홍채와 일치할 확률이 0.000083%로 도용이나 복제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생체인식 정확도를 가늠하는 본인거부율도 지문인식 0.1%, 정맥(손바닥)인식 0.01%, 얼굴인식 1%인데 비해 홍채는 0.0001%로 다른 생체인증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정확도가 높다. 

 

이리언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공서와 공공기관, 프랜차이즈 가맹점, 편의점, 식당, 병원 등 다중 공공시설에 비대면 홍채인증 결제 시스템을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현 이리언스 대표는 "코로나19 감염 걱정이 없는 비접촉 '홍채인증 결제 시스템' 보급을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해 전세계 비대면결제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리언스'는 2010년 설립된 글로벌 홍채인식기업으로, 국제특허 5건과 국내특허 23건을 취득한 홍채인식 알고리즘과 홍채인식 시스템,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시스템 등 최첨단 홍채인식 제품을 국내는 물론 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군부대 출입시설, 병원, 금융기관, 공공시설, 건설현장, 기업 중요시설 등에 공급해 4차산업혁명 선도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래픽 / 영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