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통신사업자용 위성 기기 포트폴리오 확장
2014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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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증하는 위성 콘텐츠 전송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 수요 타겟
- 단일 셋톱박스에 더 많은 채널을 할당하여 통신 사업자의 신속한 채널 교체 실현
- 다세대 공동 주택 당 최대 24개의 셋톱박스 지원

브로드컴은 통신 사업자들이 추가적인 위성 방송 수신 안테나 설치 없이도 더 많은 가입자들에게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하는 새로운 ODU (Outdoor Unit) 위성 칩셋을 오늘 발표하였다. 브로드컴은 이번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014'에서 이 위성 칩셋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브로드컴의 위성 셋톱박스 사업부 마케팅팀 부사장인 니콜라스 던(Nicholas Dunn)은 “브로드컴은 새로운 저전력 ODU 칩셋으로 전세계의 개인 주택과 다세대 공동 주택의 위성 서비스를 확장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며, “개인 주택 혹은 다세대 공동 주택을 지원하는데 필요한 배선을 간소화함으로써 위성 통신 사업자들이 지불하는 하드웨어와 설치 비용을 줄이고, 위성 분배를 단순화 시켰다.”고 밝혔다.

전 세계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위성들에 의해 제공되는 무료 채널 액세스는 위성 텔레비전에 대한 수요를 촉진시켰다. 지금까지 위성 통신 사업자들은 각 셋톱박스에 대한 설치 비용과 개별적인 동축 케이블 설치의 필요성으로 인해 높은 도입 비용을 부담해야했다. 브로드컴의 BCM4551은 이러한 문제들 뿐 아니라 빌딩 당 위성 수신 안테나 개수에 대한 나라별 규제를 해결, 충족한다.

아울러, 브로드컴의 BCM4551은 이전 세대의 칩셋보다 적은 전력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통합을 제공하며, 세계 ODU 위성 기기 시장에 걸쳐 저잡음 출력을 직접 샘플링할 수 있게 한다. 새로운 브로드컴 ODU 칩셋은 단순화된 디자인을 통해 24 DVB-S2 채널들을 하나의 동축 케이블 위에 쌓아 가정 내 모든 셋톱박스를 서비스할 수 있게하며, 위성 통신 사업자의 설치 비용을 절약해준다.

주요 기능
• 28nm 공정에 절감된 전력과 향상된 통합을 자랑하는 2세대 칩셋
• 8RF의 인풋과 1RF의 아웃풋으로250부터 2350 MHz 의 주파수 범위 커버
• 24개의 유저 밴드 아웃풋 채널
• 어느 LNB 인풋으로도 선택 가능한 24개의 아웃풋 채널
• 주파수 편이 방식 (Frequency shift keying, FSK)과 다이젝 (Digital Satellite Equipment Control, DiSEqC)

브로드컴의 BCM4551은 현재 샘플로 공급되고 있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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