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FACE™ 상용 규격(COTS) 솔루션 선보여
2013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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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한국지사장 이창표, www.windriver.com)는 미국 시간으로 지난 4월 2일 미국 오하이오주 페어본(Fairborn)에서 개최되는 ‘FACE(Future Airborne Capability Environment) 에어포스 TIM(Technical Interchange Meeting)’에서 항공용 COTS(첨단 상용 기성품: Commercial Off-The Shelf) 솔루션 스택을 전시 및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FACE 기능의 최근 발전 양상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FACE 기술 표준에 입각한 제품들이 소개되었다.

시연 내용은 윈드리버, CoreAVI(Core Avionics & Industrial LLC), GE인텔리전트 플랫폼(GE Intelligent Platforms), 에스테렐 테크놀러지(Esterel Technologies), RTI(Real-Time Innovation) 등 업계 대표적인 기술에 기반한 통합 FACE COTS 솔루션 스택의 레퍼런스 플랫폼이다. 이 솔루션 스택의 운영체제 기반으로는 IMA(Integrated Modular Avionics)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COTS 플랫폼인 ‘윈드리버 VxWorks 653’이 적용됐다. 이미 약 300 개의 프로그램에 적용된 VxWorks 653으로 다양한 상용 및 군사용 애플리케이션들이 FACE 플랫폼에서 구동된다.

이 솔루션 스택에는 CoreAVI의 ‘RTCA DO-178C-인증가능 OpenGL SC 그래픽 드라이버’, 에스테렐의 ‘SCADE Display’, GE 인텔리전트 플랫폼의 FACE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FORCE1 Open Reference Computing Environment’, 그리고 RTI의 ‘Connext DDS’ 등이 포함되어 있다.

윈드리버의 항공 및 국방 부문 수석 이사이자 FACE 확산 위원회(outreach subcommittee) 의장인 칩 다우닝(Chip Downing)은 “윈드리버는 업계를 선도해 가고 있는 기업들과 함께 협력해, 항공전자 플랫폼과 시스템 전반에 대한 상호 운용성 및 재사용 가능성을 장려함으로써 FACE 접근 방식의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COTS 구성 요소를 사용하는 포괄적인 FACE 솔루션 스택은 프로그램의 출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뿐 아니라, 위험 요소와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해주며, DO-178 및 기타 안전 기준과 보안 인증 자료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픈그룹(Open Group) 산하 FACE 컨소시엄의 핵심 회원으로서, 윈드리버는 위원회, 각종 기술 및 비즈니스 워킹그룹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FACE 컨소시엄은 지난 2010년 형성되었으며, 소프트웨어 구성요소와 아키텍처 부문 간 인터페이스에 대한 표준화를 수행함으로써 오픈 아키텍처 및 IMA, 그리고 모듈화된 오픈 시스템을 기반으로 역량을 발전시키고 있다.

윈드리버는 COTS 솔루션의 확산을 촉진시키기 위해 에스테렐, GE 인텔리전트 플랫폼, RTI 등과 함께 3월 26일 열린 웹 세미나에도 참여하여, FACE 컨소시엄의 목표, 그리고 업무 중요도가 높은 환경에서 FACE 레퍼런스 아키텍처와 같은 오픈 아키텍처와 COTS 솔루션을 어떠한 방식으로 함께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토론하였다.

FACE 에어포스 TIM 참가 등록 및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opengroup.us/face/meetings.php?action=show&mtid=5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윈드리버 항공 및 방위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windriver.com/solutions/aerospace-defense/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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