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안테나 성능 확보를 위한 소형의 박막 스마트폰용 가변 RF부품 출시
2013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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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컨덕터(www.onsemi.com)가 최신 스마트폰을 개발하는 엔지니어들이 직면한 설계 요구를 충족시키는 가변 RF 부품(TRFC)의 신제품군을 선보였다. 이 새로운 소자는 튜닝 범위, RF 품질 팩터(Q), 동작주파수와 최적으로 결합해 기존의 고정된 접근에 비해 우월한 솔루션을 보여준다.

보다 소형의 박막 핸드셋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고 성능 저하 없이도 안테나 부피를 줄이는 일은 설계자의 도전을 필요로 한다. 그와 동시에 모바일 데이터에 대한 수요 증가는 전세계의 통신사업자들이 계속해서 스마트폰이 지원해야 하는 주파수 대역 수를 계속 늘려가게 한다.

온세미컨덕터의 신제품인 낮은 삽입 손실 수동식 가변 집적회로(PTIC)의 TCP-30xx 제품군과 TCC-103 PTIC 컨트롤러 IC는 작아지는 안테나 체적과 점점 증가하는 주파수 범위에 최적화할 수 있게끔 조절된다. 이 제품은 또한 안테나에 대한 인체의 영향인 헤드앤 핸드 효과 (head- and hand effect) 를 극복하게 한다.

4:1 튜닝 범위와 1.2 피코패럿(pF)에서 8.2pF에 달하는 정전용량을 가진 TCP-30xx PTIC시리즈는 WLCSP와 QFN 패키지로 제공되며 기존의 “고정형 매칭” (fixed-match) 소자를 대체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온세미컨덕터의 PTIC는 전류 드레인을 줄이고 핸드셋 배터리 수명 확장을 돕기 위해 스마트폰의 전력 증폭기 사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통신이 거의 잡히지 않는 지역에서도 데이터 등급을 3배 정도 개선시켜 통화시 끊어지거나 전화를 못 받는 경우를 현저히 줄이는 효과가 있다.

온세미의 PTIC와 신제품 PTIC 컨트롤 IC 결합을 통해 작동되도록 설계된 이 제품은 현재 구매 가능하다. TCC-103은 고전압 DAC IC로 가변소자에 전압을 공급하고 제어하는 역활을 하며 휴대 전화 및 기타 무선 시스템에 적용이 가능하다. 저전력 IC는 세가지 프로그래머블 출력(24V 까지)을 가진 집적 부스트 컨버터 특징을 가진다. 이 제품은 단일 MIPI/SPI 버스 엘리먼트로부터 다수의 튜닝 엘리먼트를 독립적으로 제어하게끔 한다. 이는 독립방식 혹은 모듈상에 집적될수 있도록 WLCSP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온세미컨덕터는 현재까지 1천만개 이상 제품출하를 통해 TRFC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기술을 입증받았고 전세계의 필드 애플리케이션 팀이 고객사들의 설계를 지원하고, 전문 설계 툴을 이용해 안테나 회로 설계의 시간 단축과 최적화를 돕고 있다.

온세미컨덕터의 TRFC 제품 라인 부서 데이비드 랙스(David Laks) 이사는 “엔드유저들이 더욱 소형의, 두께가 얇은, 그리고 속도가 빠른 핸드셋을 열렬히 원하고 있기에 스마트폰 시장에서 설계에 대한 도전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들 단말기들에서 안테나 크기는 점점 작아지지만 데이터 양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신뢰성 있는 안테나 성능이 필수가 됐다. 온세미컨덕터의 가변 RF 부품은 통신 사업자가 3G와 4G LTE 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스마트폰 하드웨어 설계자들에게 요구하게 되는 다양하고 특수한 안테나 성능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우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매정보
PTIC는 WLCSP와 QFN 패키지로 제공된다. 가격은 25만개 수량에 개당 미화 0.50달러이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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