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 백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체 적응형 기가비트 클래스 PtP 마이크로파 모뎀 IP 발표
2013년 02월 25일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구글플러스로 보내기

자일링스는 백홀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기가비트 클래스1024QAM PtP(Point-to-Point) 마이크로파 모뎀 IP(지적 재산권)를 발표했다. 자일링스의 최신 모뎀 솔루션은 자일링스의 28나노 올 프로그래머블 디바이스로 구동되며1순위 OEM(주문자 생산방식)업체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디자인되었다.

이 솔루션은 특히 비용에 민감한 성능 위주의 마이크로파 백홀 플랫폼에 차별성, 유연성, 프로그래머블 성능을 한번에 달성하고자 하는 무선 OEM 업체에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모바일 광대역 트래픽의 급증을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시, 모바일 백홀은 전 세계 캐리어에게 결정적인 설비투자(CAPEX)의 중요한 영역이다. 이제 OEM업체들은 확장 가능하며 유연한 고성능 백홀 플랫폼을 시장에 신속하게 출시해 개발 주기를 단축할 수 있다.

자일링스 무선 통신 부문 수석 디렉터인, 서닐 카르(Sunil Kar)는 “자일링스의 올 프로그래머블 로직 실리콘 및 임베디드 프로세서 SoC 에 사전 통합된 PtP 모뎀 솔루션 IP를 사용하는 OEM업체들은 총 소요 비용 및 개발 시간 단축이라는 이점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전례 없는 수준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능력을 가진 1024QAM 모뎀 IP를 통해 자사의 OEM 고객들은 탁월한 대역폭 용량, 낮은 지연 및 저전력 이점을 가진 차세대 백홀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1024QAM 모뎀 IP 솔루션은 모든 주요 기능 및 이점을 통합하고 있다. 이 모뎀 솔루션을 사용하면 무선 솔루션의 개발 시간은 단축하면서 전력 소모를 30%까지 감소할 뿐만 아니라, ASSP 기반 제품 대비 BOM(bill-of-material) 비용을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PtP야외 배치에 이상적인 기능을 제공하며 기가비트 이더넷 인터페이스뿐만 아니라 다중 E1/T1 및 SDH와 같은 기존 인터페이스도 지원한다. 데이터 속도는 단일 편광에서 1Gbps, 이중 편광 모드에서는 2Gbps까지 확장 가능하다. 또한 페이즈 잡음 허용 한계를 높여 장비 비용을 최적화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고차원 변조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에는 QPSK에서 최대 1024QAM까지 변조 지원, 3.5 ~ 112MHz 채널 스페이싱, 어댑티브 모듈레이션(Adaptive Modulation), 어댑티브 디지털 사전 왜곡(Adaptive Digital Pre-distortion), 순방향 오류 정정(Forward Error Correction), I/Q 불균형 보정, 자동 주파수 복원, 하이브리드 결정 기반형 이퀄라이저(Hybrid Decision Directed Equalizer), 통합 페이로드 및 구성 인터페이스 등이 있다.

자일링스의 올 프로그래머블 7시리즈 디바이스는 1024QAM 모뎀 IP 솔루션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 프로그래머블 7시리즈는 최신 28나노 고성능, 저전력(HPL) 프로세스 기술로 구축되었으며 가격, 성능 및 전력 소모를 최적화하는 동시에 탁월한 성능, 용량 및 시스템 통합 기능을 제공한다.

공급시기
1024QAM 모뎀 IP 솔루션은 현재 특정 고객에게만 판매되며 2013년 5월부터 일반 고객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xilinx.com/products/intellectual-property/MBH-1024RS.ht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픽 / 영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