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바흐만의 컨트롤러 시스템에 VxWorks 공급
2012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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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만 일렉트로닉의 차세대 컨트롤러인 ‘M1 컨트롤러 시스템’은 VxWorks환경을 기반으로 표준화되었으며, 디지털 및 아날로그 I/O, 네트워크 커넥티비티, 필드버스(fieldbus), 안전을 위한 모듈 및 프로세서 모듈을 포함하고 있다. M1은 풍력 터빈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지만 안전하고, 안정적인 인텔리전트 디바이스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에너지 애플리케이션에도 사용 가능하다.

오픈 표준 기반의 M1시스템은 고객의 특정 요구사항에 따라 설정이 가능한 유연성 높은 제품이다. VxWorks를 통해 바흐만은 위험성을 낮추는 동시에, 복잡성에 대한 관리와 통합이 가능한 오픈 표준 기반의 엔드투엔드 개발 및 런타임 플랫폼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오픈 표준의 유연성과 비용절감 효과를 얻는 동시에, 엄격한 실시간성에 대한 요구 조건도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

바흐만의 R&D 및 자동화 부문 총괄 마틴 그레이프(Martin Greif)는 “윈드리버를 통해 우리는 풍부한 미들웨어 제품들과 함께, 독보적인 OS, 안전 및 보안 솔루션, 사전 통합 되어 제공되는 업계 특화 플랫폼이 포함된 확실한 완제품 개발 토대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이와 함께 윈드리버는 우리의 솔루션을 빠르게 구축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해주는 여러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파트너와의 연계 및 서비스 상품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윈드리버의 이창표 지사장은 “디바이스의 의미가 기존의 임베디드 디바이스에서 인텔리전트 디바이스로 확대됨에 따라, 고객들은 운영 비용을 줄이고, 제품 출시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안전성, 보안성 및 신뢰성을 충족하는 솔루션을 보다 합리적인 투자 비용으로 개발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라며 “윈드리버는 제품 개발 싸이클의 모든 단계에서 필요한 제품, 서비스 및 지원 등의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단기간에 비용을 절감하며 최첨단 컨트롤러 시스템 운영 환경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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