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티뉴어스컴퓨팅, 3G WCDMA용 R5 및 R6 프로토콜 스택 발표
2003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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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용 하드웨어 플랫폼 및 네트워크 스택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업체인 컨티뉴어스컴퓨팅(Continuous Computing Corporation:이하 CCPU, www.ccpu.com, 대표 마홍일 아시아 담당이사)은 오늘 WCDMA와 WiFi를 연동해 상보적으로 멀티미디어 제공이 가능한 세계최초의 3G WCDMA용 R5 및 R6 상용 프로토콜 스택인 ‘트릴리움 무선 프로토콜(Trillium Wireless Protocol)’을 국내에 발표했다. 이 제품은 RNC(Radio Network Controller), MSC(Mobile Switching Center), SGSN(Serving GPRS Support Node)에 사용되는 통신장비 소프트웨어로 3GPP의 규격을 완벽하게 지원하면서 3GPP2의 표준과도 상호운영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것은 기존의 주로 음성데이터통신을 위한 규격인 R99, R3 등과 비교해 멀티미디어를 완벽하게 통합해 제공할 수 있어 R5, R6로의 망고도화를 준비하고 있는 국내 3G 무선통신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현재 WCDMA와 WiFi의 상보성을 이용한 두 네트워크의 연동이 큰 화두인 가운데 ‘트릴리움 무선 프로토콜’은 이 두 가지를 연동해 지원해 망구축 관련업계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로써 세계에서 가장 먼저 WCDMA(IMT2000)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한국시장의 3G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뛰어난 질적향상이 기대된다. 이번 신제품 발표를 위해 방한한 켄 캘브(Ken Kalb) CCPU의 CEO는 “아태지역은 NGN(차세대네트워크)과 3G사업이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VoIP의 빠른 확산 및 3G 통신의 도입으로 백본망을 비롯해 접속망의 업그레이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R5, R6 프로토콜 스택 발표를 통해 한국의 무선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급속한 발전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3GPP에서는 2000년에 망구성을 전송과 제어영역으로 나누어 장비를 구성하게 한 R4 규격을 정한 후 NGN및 IP 네트워크로의 이행을 위해 2002년 5월에 R5, 올해 6월에 R6규격을 제정하였다. R5에서는 무선핵심망을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IP기반의 SIP를 표준으로 도입해 IPv6 및 QoS에 중점을 두었고, R6에서는 IMS(IP Multimedia Subsystem)를 IP기반에서 제공하게 된다. About Continuous Computing (www.ccpu.com) CCPU는 ISO9001 인증 업체로써, 통신장비업체들을 위한 고가용성과 ARP(Application-Ready Platform)를 제공함으로써, voice-over-packet, 인텔리젼트 네트워크 및 무선통신 인프라 분야의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 소프트스위치와 시그날링게이트웨이부터 RNC(Radio Network Controller)와 HLR(Home Location Register)에 이르기 까지 세계적 통신장비업체들의 500개 이상의 프로젝트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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