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전 사장 겸 CEO로 클렌트 리차드슨 임명
2008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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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머전 이사회의 회장이자 현 CEO 및 사장인 빅터 비에가스(Victor Viegas)는 “클렌트는 풍부한 업계 지식은 물론 입증된 글로벌 비즈니스 개발 능력과 세일즈, 마케팅 분야의 많은 업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또한 신제품과 기술을 관련 업계에 확립시키는데 있어서 세계적인 OEM, 개발업자 및 서비스 제공업체들과 원활한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을 입증 받아 왔다. 이러한 그의 능력은 이머전에게 있어서 중요한 향후 성장 잠재력을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은 그의 새로운 리더십 인수를 위해 협력함은 물론 이사회 회장으로서 이머전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리차드슨은 가장 최근에 TiVo에서 최고 마케팅 이사직을 맡았으며 그 이전에는 노텔에서 마케팅을 총괄한 바 있다. 그 이전 경력으로는 T-Mobile U.K.의 최고 판매 및 마케팅 이사이자 이사회 멤버로서 1,300여명의 팀원을 이끌었으며 회사의 리브랜딩(rebranding) 및 시장 진입 전략을 설계해 회사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두 자리 수 이상의 실적 향상을 유도해냈다. 당시 그는 T-Mobile Retail의 사장으로도 겸임하여 U.K. 전체 130곳의 소매상과 400명 이상의 팀 구성원들을 관리했다.

애플(Apple)에서는 전 세계 개발자 교섭 및 솔루션 마케팅 부장으로서 공동 창업자 겸 CEO에게 업무 보고를 했으며 전 세계 개발자 및 고객사와의 관계 설립 및 강화를 담당하는 글로벌 팀도 관리, 지도했다. 리차드슨은 애플에서 5년 이상 근무하는 동안 신제품 홍보 담당 수석 매니저로서 애플의 모든 부문을 위해 어도비, AOL, IBM, 마이크로소프트, 모토로라, 썬을 비롯한 여러 업계 리더들과 글로벌 전략 관계를 담당하기도 했다.

애플에서 경력을 쌓기 전, GTE(현재는 Verizon의 일부분)에서 근무하는 동안 판매 및 관리 직급으로 승진하면서 캘리포니아의 모든 무선 부문 주요 고객 관리 및 판매를 위한 P&L을 담당한 바 있다. 리차드슨은 앤티오크(Antioch) 대학에서 컨설팅 심리학 학사를 취득했다.

이머전의 사장 겸 CEO로 임명된 클렌트 리차드슨은 “햅틱 기술의 혁신, 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보여준 이머전의 글로벌 리더십은 거의 정점에 도달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회사의 강력한 재정적 발판을 더욱 확고히 해 의료, 모바일, 터치 인터페이스 및 게임 시장의 지적 재산 포트폴리오 및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발전시켜야 할 때이다. 이머전은 이미 전 세계 시장의 선도 업체들에 의해 채택된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 계획을 실행하여 글로벌 고객사들의 햅틱 기술 채택을 가속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본인은 이머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또한 주주, 고객사 및 직원들을 위한 가치 향상을 위해 빅터 비에가스 회장 및 이사회 멤버들과 함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머전 이사회의 수석 사외 이사인 잭 살티치(Jack Saltich)는 “이사회와 본인은 오랜 시간 동안 안정된 전략과 재정적 수익으로 이머전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해온 빅터 비에가스에게 감사한다. 이제는 이사회 회장으로서 그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클렌트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영팀에서 쌓아온 관리 경험과 통신, 소비 가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기술 시장에서의 업적을 기반으로 지식과 리더십을 발휘하여, 이머전이 더욱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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