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C, ePower 칩셋을 탑재한 2kW, 48V/14V 양방향 컨버터 레퍼런스 디자인 보드 출시
2022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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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C9170은 96.8%의 피크 효율로 2kW를 제공하는 2상, 레귤레이션 출력 전압, 48V – 14V 양방향 컨버터이다.


EPC는 96.8%의 피크 효율로 동작하는 소형 풋프린트 기반의 2kW, 2상 48V – 14V 양방향 컨버터인 EPC917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보드는 ePower 100V, 65A IC 칩셋을 갖추고 있다. EPC23101 eGaN IC와 EPC2302 eGaN FET를 내장하고 있는 이 칩셋은 최대 100V의 내전압과 최대 65A의 부하 전류를 공급하며, 1MHz 이상의 속도로 스위칭이 가능하다.


이 컨버터는 GaN(Gallium Nitride) 디바이스의 빠른 스위칭 속도와 낮은 손실을 통해 500kHz에서 동작할 수 있으며, 솔루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60A ~ 110A에서 96.5%의 효율과 140A에서는 95.8% 이상의 효율을 달성할 수 있다.


EPC9170에 사용된 EPC23101 IC의 주요 기능에는 게이트 드라이버를 갖춘 최대 3.3mOhm RDS(on)의 하이-사이드 FET를 비롯해 입력 로직 인터페이스, 레벨 시프트, 부트스트랩 충전, 게이트 드라이버 버퍼 회로 및 외부 로우-사이드 eGaN FET를 구동하는 게이트 드라이버 출력이 포함되어 있다. 드라이버가 통합되어 있어 설계를 더욱 간소화하고, 기생을 줄일 수 있다.


EPC9170에 탑재된 EPC2302 eGaN FET는 매우 작은 QG, QGD, QOSS 파라미터와 보통 1.4mOhm에 불과한 매우 작은 RDS(on)을 통해 낮은 전도 및 스위칭 손실을 지원한다.


EPC23101 및 EPC2302는 모두 열 성능이 향상된 QFN 패키지로 제공되며, 두 디바이스 사이에는 최적화된 핀아웃이 상단에 노출되어 있다. 통합 칩셋의 풋프린트는 7mm x 5mm로, 가장 높은 전력밀도 애플리케이션에서 매우 작은 솔루션 크기를 제공한다.


EPC의 알렉스 리도우(Alex Lidow) CEO는 “eGaN 및 IC는 48V에서 12V 및 14V 컨버터의 크기와 무게를 줄이는데 필요한 빠른 스위칭과 작은 크기 및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EPC9170은 주파수와 효율성을 증가시켜 공간 및 무게에 민감한 설계에서 더 적은 위상과 더 높은 전력밀도로 더 작은 인덕턴스를 구현하는 새로운 ePower 칩셋의 이상적인 예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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