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 오디오 품질을 개선한 새로운 클래스 D 증폭기 솔루션
2006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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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표된 심포니 클래스 D 디지털 증폭기는 혁신적인 디지털 피드백 기술을 채택하여 기존의 클래스 D 증폭기의 오디오 성능을 현격히 뛰어 넘는 오디어 성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클래스 D 제품은 프리스케일의 광범위한 오디오 분야용 심포니 반도체 제품군의 확장으로 설계자에게 완벽한 디지털 오디오 솔루션을 제공한다.
오디오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클래스 AB 증폭기가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클래스 D 증폭기의 용도는 하이파이 성능보다 규격이 더 중요한 미니 시스템과 DVD 리시버 등의 분야에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다. 프리스케일은 음질 저하 없이 클래스 D 펄스 음폭 변조(PWM) 증폭기의 전력 효율을 50%에서 90%로 개선하는 혁신을 달성했다. 그 결과 발열량이 감소되어 획기적인 소형 규격의 형태로 더 많은 오디오 채널에 만족스러운 음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프리스케일은 전자파 간섭(EMI)과 전원 공급 잡음 등과 같은 클래스 D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심포니 솔루션을 개발했다. 제조업체들은 EMI 방출 수준을 충족하고 제품에서 방출되는 전파로 인해 AM/FM 라디오 수신에 방해를 하지 않도록 설계 해야 한다. 자동차의 경우 엔진 소음 또는 저가형 전원 공급 부품 사용 등의 환경적인 조건으로 인해 특히 전원 공급 상황이 이상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다.
프리스케일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클래스 D 디지털 증폭기에 전원 공급 잡음을 방지할 수 있는 실시간 디지털 피드백 방식의 PWM을 채택했다. 이제 설계자들은 클래스 D 증폭기의 탁월한 전력 효율과 비용 절감 효과를 활용하여 고객이 요구하는 오디오 품질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

프리스케일의 클래스 D 디지털 증폭기 솔루션은 심포니 FSA95601 디지털 증폭기 컨트롤러 칩과 프리스케일 MC33851 출력단 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심포니 FSA95601은 6 채널 고성능 클래스 D 디지털 증폭기 컨트롤러로서, 최대 6 채널의 펄스 부호 변조(PCM) 디지털 오디오 입력 데이터를 처리하여 해당 PWM 출력을 생성함으로써 외부 출력단을 구동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심포니 솔루션은 또한 DSP 프로세서에서 직접 디지털 입력이 가능하므로 각 오디오 채널에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가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불필요한 변환 단계를 없앰으로써 음질을 현저히 개선할 수 있으며 구성부품을 줄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프리스케일 MC33851 2 채널 H 브리지 전력단은 채널당 50W ~ 100W(브리지드)를 요구하는 분야에 적합하게 설계된 제품이다. 심포니 FSA95601와 함께 사용할 경우, MC33851의 출력전압 상승률(slew rate) 제어 기능은 음질 저하 없이 EMI를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다. MC33851은 또한 저전압, 과전압 및 과열 경고 등과 같은 첨단 보호 기능과 전원 인가/차단 시의 오디오 클릭 앤 팝(click and pop) 억제 등의 고급 기능도 제공한다.

프리스케일의 디지털 오디오용 심포니 24비트 DSP 제품군은 20여 년간 자동차, 소비자 제품 및 전문 디지털 오디오 프로세싱 분야에서 확고한 시장 점유율로 업계를 주도해왔다. 프리스케일은 널리 사용되는 프리스케일 심포니 DSP 플랫폼에 FSA95601 디지털 증폭기 컨트롤러와 MC33851 출력단을 결합함으로써 오디오 처리 및 증폭 분야에서 진정한 종합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심포니 클래스 D 디지털 증폭기 솔루션은 현재 한정된 수량의 샘플이 공급되고 있다. 양산은 2007년 제1분기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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