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용 반도체 시장 규모, 연평균 24.2%의 성장세 기록 | 올포칩

IoT용 반도체 시장 규모, 연평균 24.2%의 성장세 기록

2016년 0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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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역대 처음으로 4천억 달러 돌파 전망세계적인 IT 자문 기관인 가트너(Gartner, Inc.)는 2017년 세계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16.8% 성장한 4,01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반도체 매출이 4천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0년에 3천억을 돌파했으며, 그보다 10년 전인 2000년에 2천억 달러를 넘어섰다.
스마트 그 이상의 스마트 기기들!스마트폰으로 대별되던 스마트 기기 시장은 웨어러블, VR 기기를 비롯해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IoT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들이 출시되면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스마트 기기 시장은 초기 시장을 넘어 확산기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상용화를 주도할 기술적 토대가 구축되면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7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12.3% 성장가트너(Gartner)는 2017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12.3% 증가한 3천8백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16년 하반기에는 범용 메모리를 중심으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 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2017년과 2018년 전망이 상향 조정되었다. 하지만 메모리 시장의 가변성과 DRAM과 NAND 플래시 메모리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2019년에는 이러한 전망이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ICT의 퍼펙트 스톰, 데이터 혁명이 핵심!정보기술의 발전은 데이터 처리량의 증가로 추동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IoT(Internet of Things)와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들도 모두 데이터 기반 기술이라 할 수 있다. 센서 기반의 다양한 데이터들은 핀테크, 머신러닝, 딥러닝, 빅데이터, IoT, O2O와 같은 새로운 기술과 결합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그림을 완성해 가고 있다.
모바일 시장에서 게임콘솔, PC로 진화하는 가상현실가상과 현실이 융합되는 음성인식이나 동작인식이 새로운 휴먼 컴퓨터 인터페이스로 부상하며,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이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3월, 페이스북의 오큘러스 리프트(Occulus Rift)를 필두로, 10월에는 소니의 PS VR, 삼성전자의 기어 VR, 구글의 데이드림 VR이 출시되면서 가상현실 시장이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확산되기 시작했다.
2017년 10대 핫 플레이스, 또 다시 기술은 진보한다!반도체를 비롯한 ICT 관련 업체들의 한판 승부가 예상되는 2017년 10대 핫 플레이스
LiDAR 시장, 연평균 17%의 성장률로 2020년 6.2억 달러 전망자율주행 차량을 비롯해 다양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확대되면서 레이저를 기반으로 거리를 측정하는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LiDAR 기술은 이외에도 항공측정, 기상관측, 무인로봇이나 레이저 스캐닝, 3차원 영상 모델링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다.
산업용 반도체 시장 407억 달러 규모로 성장, TI- 마켓점유율 1위 기록세미캐스트의 2015년 산업용 반도체 공급업체 점유율 분석 자료에 따르면, TI가 8.1%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6.8%로 2위, 그리고 알테라를 인수한 인텔이 4.9%로 3위를 수성했으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4.4%로 4위,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가 3.8%로 5위를 달성했다.
2015년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282억 달러 기록세미캐스트 리서치(Semicast Research)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 OE 자동차용 마켓에서 NXP가 선두자리를 차지했으며, 2위는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를 제치고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 스마트폰 7% 성장, 두자릿수 성장시대 끝났다!올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이 사상 처음으로 한자릿수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란지트 애트왈 가트너이사는 31일 스마트폰과 PC단말기 시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가트너는 이같은 스마트폰 성장 정체는 북미, 중국같은 거대 핵심시장의 포화에 따른 낮은 성장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2018년까지 연평균 10% 이상 성장IoT(Internet of Things) 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헬스케어 시장은 일상생활의 건강관리 솔루션에서 원격진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다. 최근 I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전세계 IoT 헬스케어 시장규모는 82억달러를 기록했으며, 향후 연간 10.2%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18년에는 124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5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 1.9% 하락가트너(Gartner Inc.)가 발표한 2015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 잠정 결과에 따르면 전체 시장 매출이 2014년 3,403억 달러에서 1.9% 하락한 3,337억 달러를 기록했다. 상위 25개 반도체 업체의 총 매출은 0.2% 증가해 전체 산업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상위 25개 업체들이 차지한 총 시장 매출 점유율은 73.2%로, 2014년 71.4%보다 높았다.
2015 스마트워치 시장, 511%의 경이적인 성장 전망최근 전세계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의 수요 둔화 속에서도 스마트워치 시장은 급속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SA(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전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의 판매량이 2014년 460만대에서 2015년에는 전년대비 511% 증가한 2,81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IoT 대중화, 언제쯤 가능할까?스마트폰의 성장을 주도하고, 차세대 전략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IoT의 실질적인 상용화 및 서비스 확산은 기대치를 밑도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헬스케어 및 스마트 홈 분야에 적용되기 시작한 IoT 기술의 확산 여부가 체감 성장률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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