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는 PC에서 휴대폰에 이르는 모든 디지털 기기에서 ‘최상의 비주얼 경험(Ultimate Visual Experience™)’을 구현하기 위한 AMD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AMD는 이를 통해 AMD 그래픽 기술을 탑재하여 출시될 새로운 휴대폰 기기들이 뛰어난 유저 인터페이스, 몰입형 3D 게임 및 화려한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구현해냄으로써 대다수의 고객들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십 억 대 이상의 휴대폰이 판매될 것으로 기대되는 2007년에는 이들 휴대폰에 뛰어난 비주얼을 갖춘 컨텐츠에 대한 요구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풍부한 그래픽 및 3D 하드웨어 가속화 기술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이에 AMD는 휴대 기기 시장을 타겟으로 저전력 2D 및 3D 그래픽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전문가, 업계 최상의 AMD 그래픽 기술,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자와 퍼블리셔 지원을 결합한 새로운 IP(Intellectual Property: 설계자산) 라이선싱 정책을 실시하게 됐다.
AMD 핸드헬드 부문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폴 달 산토(Paul Dal Santo)는 “AMD는 지난 20년 이상 PC와 비디오 게임 콘솔을 위한 그래픽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휴대폰을 위해 2백 만개 이상의 AMD 프로세서를 공급해왔다”며 “이는 AMD가 최상의 비주얼 경험을 휴대폰 기기상에서 구현하기 위해 OEM 업체 및 다른 반도체 공급업체와 차별화된 협력관계를 유지해왔음을 입증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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