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 ‘헤드빅’ 솔루션 통합 멀티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 구현
2019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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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www.commvault.com, 지사장 고목동)는 연례 고객 행사인 ‘컴볼트 GO 2019(Commvault GO 2019)’에서 헤드빅(Hedvig)의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솔루션의 신기능을 발표했다. 헤드빅은 지난달 컴볼트가 총 2억 2,500달러에 인수한 실리콘 밸리 소재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이다. 컴볼트는 이번 제품 기능 강화로 더 많은 고객층 및 고객 성공사례를 확보할 뿐만 아니라, 스토리지 및 데이터 통합 관리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헤드빅은 미국의 스타트업 관련 전문 매체인 스타트업50(Startup50)이 발간한 ‘빅50-2019 스타트업 보고서(Big50-2019 Startup Report)’에서 ‘주목할만한 유망 스타트업 기업’으로 소개된 바 있다.

 

아비나쉬 락슈만(Avinash Lakshman) 컴볼트 최고 스토리지 전략가(CSS, Chief Storage Strategist)는 “신규 기능을 통해 최신 스토리지 및 컨테이너, 클라우드 기술 간 통합이 가능하며, 기업들이 수동 인프라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멀티클라우드 환경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해당 신기능은 오늘날 엔터프라이즈에 더 많은 편의성과 이점을 제공한다. 또 이러한 새로운 기능과의 통합으로 인해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업계 표준이 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컴볼트의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기능은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관리 자동화 및 간소화를 지원하고 스토리지 비용 절감 및 탁월한 ROI(return on investment, 투자자본수익률)를 보장한다. 컴볼트 스토리지 솔루션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컨테이너 스토리지 인터페이스(CSI) 지원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Kubernetes) 관리 및 기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터(container orchestrators, COs)에 컴볼트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         빌트인(built-in) 데이터센터 제공으로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복구성(data resiliency)을 개선시킬 수 있다.

·         데이터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 디코딩을 통해 데이터를 복구하는 이레이저 코딩(erasure coding) 방식을 채택해 스토리지 효율성 강화한다.

·         테넌트 레벨 액세스, 제어, 암호화 설정 기능 등을 포함한 멀티 테넌트(multi-tenant,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서버,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등 개별 애플리케이션, 그룹 또는 고객 간에 모든 리소스가 공유되는 환경) 데이터센터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을 통해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업체(MSP)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         엔터프라이즈 및 MSP는 멀티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관리, 알림 및 보고 기능을 통해 단일 위치에서 모든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인프라 구성 및 관리를 지원한다.

 

또 컴볼트는 최근 헤드빅 리더십 팀을 출범해 고객 성공 사례를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시도하고 있다. 나아가 향후 컴볼트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 제품군에 헤드빅 기술 통합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컴볼트 데이터 관리 자동화 및 스토리지 프로비저닝을 강화하고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 및 마이크로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헤드빅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 다른 헤드빅 기술 통합 계획들과 더불어 스토리지 및 데이터 관리를 완벽히 통합하여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단편화(data fragmentation)와 데이터 관리 복잡성을 줄이기 위한 컴볼트의 전략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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