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의 새로운 36V OP앰프, 자동차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견고성, 안정성, 효율성 향상
2016년 0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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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자 애플리케이션에 걸쳐 고객들에게 기여하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성능과 견고성을 향상시킨 자동차 및 산업용 36V OP앰프 2종을 선보였다. 폭넓은 공급전압 범위와 험한 구동 환경에서의 안정성, 최고 4kV(HBM[1])에 이르는 ESD(Electrostatic Discharge) 허용오차 범위가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단일 OP 앰프 TSB572TSB611는 ST의 새로운 40V-기반 BiCMOS[2] 반도체 공정을 적용한 최초의 디바이스다. 이 기술은 범용 OP앰프 성능과 비교하여 약 5배 낮은 공급전류를 구현하여 탁월한 GBW/Icc[3] 효율을 제공한다. 또한 6µV/°C 미만의 온도 드리프트로 낮은 입력-오프셋 전압을 구현하여 시스템 설계를 간소화하고 트리밍이나 캘리브레이션이 필요하지 않으며, 지정 온도 범위 -40°C ~125°C에 걸쳐 일정한 성능을 유지한다.

레일-투-레일(Rail-to-Rail) 입력 및 출력을 제공하는 TSB572는 2.5MHz의 GBW(Gain-Bandwidth)와 최대 1.5mV의 입력-오프셋 전압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안정적인 정전용량 부하 및 뛰어난 위상반전 내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4.0V ~ 36V까지 공급전압 범위가 넓어 전원공급장치에 따라 지정된 파라미터에 맞추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TSB611은 GBW가 560kHz에 달하며 2.7V처럼 낮은 공급전압으로도 구동이 가능하다. 단위 이득이 안정적인(unity-gain-stable) 디바이스로, 입력-오프셋 전압이1mV로 매우 낮으며 36V에서 의 동작전류는 125µA(max.)로 매우 적다.

이번 OP앰프 신제품은 소형 패키지 옵션을 제공하여 자동차 오디오 시스템이나 ECU(Electronic Control Unit) 처럼 공간이 제한적인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TSB572는 현재 3mm x 3mm DFN 또는 Mini-SO8 패키지로 양산 중이며, 가격은 0.80달러에서 부터 시작된다. TSB611 또한 SOT23-5 패키지 타입으로 양산 중이며, 가격은 1천개당 0.55달러에서 시작된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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