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는 한국 세일즈 총괄을 맡고 있는 양석용 이사를 한국 텍트로닉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한국 텍트로닉스는 지난 2010년 키슬리 인스트루먼츠의 인수합병을 발표한 이래, 2012년 공식적인 통합을 마치고 텍트로닉스와 키슬리의 두 사업부로 구성이 되어 운영이 되고 있다.
양석용 대표이사는 1997년 한국 텍트로닉스에 입사한 후 기술영업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쌓은 후, 지난 2007년부터 2012년 까지 세계적인 계측기 업체인 키슬리 인스트루먼츠 의 대표이사를 역임하였고, 텍트로닉스와 키슬리의 통합 이후 한국 텍트로닉스의 지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한국 텍트로닉스 관계자는 ” 양석용 대표이사는 텍트로닉스와 키슬리의 비지니스에 대해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역량있는 리더로서 앞으로 한국 텍트로닉스는 양석용 대표이사를 주축으로 영업, 기술지원, 마케팅 및 기술 서비스 (텍트로닉스, 키슬리 및 플루크 제품 서비스 제공) 를 더욱 강화할 것이며, 이로 인해 고객에게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량이 크게 신장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