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신임 최고 마케팅 임원(CMO) 영입
2013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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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콤, VMware, 시트릭스 등에서 탁월한 능력 인정받은 케이트 허치슨 신임 CMO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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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테크놀로지(한국지사장 김재욱)는 신임 최고 마케팅 책임자로 폴리콤, VMware 등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케이트 허치슨(Kate Hutchison)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케이트 허치슨 신임 CMO는 리버베드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제리 M. 케넬리(Jerry M. Kennelly)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제리 M. 케넬리는 “케이트 허치슨 신임 CMO는 탁월한 비즈니스 전문지식과 마케팅 리더십으로 리버베드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케이트 허치슨은 기업의 성장을 가속시키는 전략 개발가로서, 폴리콤, VMware, 시트릭스, BEA 등과 같은 성공적인 기술 전문 기업들의 브랜드를 구축해 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의 업계에 대한 이해도와 통찰력은 리버베드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동시에 리버베드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확장시키고 전체 제품군에 걸친 매출 확대를 이끌어 가게 될 것이다. 통찰력과 리더십을 보유한 그녀가 우리와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리버베드에 합류하기 전 허치슨은 폴리콤의 수석 부사장 겸 CMO로 재직하면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UC(Unified Communication) 및 비디오 협업 부문 전문기업으로의 변화와 시장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폴리콤 이전에는 VMware의 마케팅 부사장으로 재직하였으며, VMware를 하이퍼바이저 판매사에서 기업의 프라이빗 및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을 지원하는 가상화 솔루션 공급사로 시장 입지를 확장시켰다. 시트릭스에서 재직한 5년 동안 허치슨은 전략 개발 분야에서 활약하면서 시트릭스의 매출을 두 배로 확장시키고 애플리케이션 액세스 및 전달 분야의 선도주자로 자리잡는 과정에 일조했다. BEA 시스템 재직 기간 동안에는 마케팅 조직을 구축하고 모든 부문의 마케팅 활동을 주도함으로써, 3년 내에 3억 달러에서 10억 달러로 매출 확대를 이루며 가장 단기간에 연 매출 10억을 달성한 소프트웨어 공급사 중 하나로 성장하는 과정에 기여했다.

케이트 허치슨 신임 CMO는 “리버베드의 제리 M. 케넬리 CEO 및 여러 동료들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리버베드는 고객이 IT 인프라스트럭처를 구축할 때에, 거리나 위치로 인한 제약을 극복할 수 있게 해 주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10년간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리버베드는 탁월한 혁신의 문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나의 전문 지식을 적용하고 시장의 움직임을 활용함으로써 매출 증대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트 허치슨 CMO는 지난 20년에 걸쳐 제품 마케팅, 기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매출 창출, 개발자 관계 관리, 업종/솔루션 별 마케팅, 디지털 및 소셜 마케팅 등 마케팅의 전 영역에 결쳐 고위직을 역임해 왔다.

지난 2005년 케이트 허치슨은 롱아일랜드 대학 사우스햄튼 칼리지로부터 자랑스러운 동문상(Distinguished Alumni)을 수상했다. 또한 YWCA로부터 IT 분야에서 임원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여성에게 수여하는 TWIN(Tribute to Women in Industry) 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샌프란시스코 주립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롱아일랜드 대학 사우스햄튼 칼리지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태국 푸켓에 위치한 푸켓 해양 생물 연구소(Phuket Marine Biological Center)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산호초의 보호와 친환경적인 다이빙 관광 장려를 위한 환경 단체인 그린 핀(Green Fins, http://www.greenfins-thailand.org/) 이니셔티브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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