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질런트, 업계 최초 오실로스코프를 위한 범용 플래시 스토리지 프로토콜 디코딩 소프트웨어 발표
2013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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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질런트(대표이사•사장 윤덕권)가 업계 최초로 오실로스코프의 범용 플래시 스토리지(Universal Flash Storage, 이하 UFS) 프로토콜 디코딩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발표했다.

UFS는 모바일 디바이스, 스마트 폰, 디지털 카메라 및 기타 가전 제품을 위한 플래시 스토리지 표준으로 JEDEC 솔리드 스테이트 기술 협회(Solid State Technology Association )에서 개발되었다. UFS의 전기적 인터페이스는 국제 표준단체인 MIPITM 협회에서 개발한 MIPI M-PHY 및 UniPro 규격을 사용한다.

새롭게 선보인 애질런트 N8818A UFS 프로토콜 디코더는Infiniium 90000A, 90000 X-시리즈 및 90000 Q-시리즈 오실로스코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UFS 인터페이스 및 스타트업(Start-up) 테스트와 디버깅을 빠르고 쉽게 작업을 할 수 있게 한다. 최대 5.8 Gbps의 MIPI M-PHY 속도를 지원하며, JEDEC의 UFS v1.1 표준에 맞게 프로토콜 패킷을 디코딩한다. 또한 애질런트 N8808A UniPro 프로토콜 디코더와 함께 사용하면 UFS뿐만 아니라 UniPro 프로토콜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Infiniium 90000 Q-시리즈 오실로스코프에서 애질런트 N8818A UFS 및 N8808A UniPro 프로토콜 디코더를 사용하면 4 개의 채널에서 업계 최대인 33 GHz의 실시간 대역폭과 업계에서 유일한 30 GHz의 프로빙 시스템을 지원한다. 그리고 가장 낮은 노이즈와 지터 측정 플로어를 통해 Q-시리즈 스코프는 우수한 측정 정확도를 제공한다. 또한 N2809A의 Precision Probe 소프트웨어를 함께 사용하면 성능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여 설계 마진도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아날로그 파형과 상관 프로토콜 디코딩 정보, 프로토콜의 심볼, 패킷, 프레임과 페이로드(payload) 세부 정보, 고속(HS- BURST) 및 저속 펄스 폭 변조(PWM- BURST) 전송 모드, 패킷 중복 검사, 다양한 프레임 시퀀스 및 오류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

한국애질런트 측은 "애질런트는 UFS 패킷 디코딩 솔루션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얼리 어답터와의 협력으로 UFS 프로토콜을 위한 디코딩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애질런트의 새로운 디코더는 설계가 계획한 대로 작동하는지 검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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