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 하인리히, 쇼트 경영이사회 의장으로 선출
2013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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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SCHOTT AG)의 감독이사회는 2013년 2월 27일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프랑크 하인리히(Frank Heinricht) 박사를 경영이사회의 새로운 의장으로 선출했다. 하인리히 박사(50세)는 현재 헤라우스 홀딩(Heraeus Holding GmbH)의 경영이사회 의장이다.

하인리히 박사는 독일 베를린 공대(Technical University of Berlin)에서 물리학 학사, 공학 박사 학위를 이수한 후, TEMIC 세미컨덕터(TEMIC Semiconductors)에서 전문 경력을 시작했다. 집적회로 사업부(Integrated Circuits Division) 총책임자(General Manager) 및 의장(Chairman)직을 거친 후, 1998년 TEMIC 세미컨덕터 그룹 (TEMIC Semiconductor Group)의 CEO가 되었다. 2003년 헤라우스 홀딩에서 이사회 임원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 이후, 2008년 이사회 의장 및 노무 담당 이사(Labor Director)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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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 AG 감독위원회의 디이터 크루츠(Dieter Kurz) 의장은 “탁월한 경영자인 하인리히(Heinricht) 박사를 새로운 경영이사회 의장으로 맞아 정말 기쁘다.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의 기업들을 관리한 경험이나 아시아 지역에서 글로벌 회사 입지를 성공적으로 확대한 성과 등을 미루어 볼 때 쇼트의 이상적인 수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현재 쇼트에 필요한 방향 전환이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될 것을 확신했다.

하인리히 박사는 2013년 6월 1일부터 경영이사회 의장직을 맡게 될 예정이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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