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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링스 커뮤니케이션 사업부 부사장 겸 촐괄 매니저인 크리쉬나 린가사이(Krishina Rangasayee)는 “이번 인수합병으로 자일링스의 기존의 무선 솔루션과 Modesat의 제품 및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객들은 무선 모바일 백홀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줄 것을 끊임없이 요청해왔다. Modesat은 엄청난 시너지를 가진 회사다. 이번 Modesat 인수로 이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와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전하며 "이 계기로 무선 시장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길 바란다. 실리콘, 솔루션 IP 및 디자인이 최적으로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세계적인 LTE 네트워크 사용은 기존 백홀 네트워크 인프라를 긴장시키고 있으며, 그 결과 무선 백홀 업그레이드에 상당한 캐리어(Carrier) CAPEX가 소비되고 있다. 제조업체는 무선 모바일 백홀 포트폴리오를 세분화하여 지속적으로 변하는 시장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추가시키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마이크로웨이브 백홀을 넘어 e밴드(e-Band) 및 NLOS 백홀 기술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렇듯 빠르게 변화하고 가격 경쟁이 치열한 무선 백홀 시장의 역동성은 제조업체에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를 창출해 내고 있다. 자일링스는 무선 모바일 백홀 시장에서 제조업체를 선도하는 주요 반도체 공급업체이다. Modesat 인수를 통해 자일링스는 이제 제조업체에 풍부한 업계 최고의 솔루션 IP 포트폴리오와 제조업체의 백홀 전략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Modesat Communications의 공동 창업자 타르모 필(Tarmo Pihl)은 “자일링스는 무선 통신 시장에서 최고의 FPGA 제조업체이다. 자사의 모뎀 및 디자인 전문기술을 자일링스 제품에 결합한다면 최고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자일링스는 최근 완벽한 올프로그래머블 FPGA 제품에 기반한 무선 인프라 백홀 분야에서 왕성한 사업 활동을 벌이고 있다. Modesat 백홀 솔루션과 결합으로 자일링스는 이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이며, 1∙ 2차 무선 인프라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완벽한 백홀 모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Modesat IP 솔루션은 FPGA 실리콘을 대상으로 디자인된 고도로 최적화된 알고리즘 실행 제품이다. Modesat의 특허 기술은 고객으로부터 인정받고 있으며, 다수 고객의 백홀 시스템에 맞도록 디자인되었다. Modesat의 IP 솔루션은 무선 단일 캐리어 PHY, 패킷 처리 및 커넥티비티(eNet) 성능을 위한 전체 무선 모바일 백홀 요구조건을 다룬다.

Modesat의 IP 코어와 기존의 자일링스 신호 처리 및 패킷 처리 IP 코어를 포함한 자일링스 올프로그래머블 FPGA 및 Zynq™-7000 SoC를 타깃으로, 고객은 높은 시스템 성능과 저전력 소비, 올프로그래머블 시스템 통합의 유연성, BOM 감소 및 가속화된 디자인 생산성 등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자일링스 무선 모바일 백홀 솔루션은 오늘날 시장에서 견고한 ASSP 기반 상업용 실리콘 솔루션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이번 인수는 자일링스의 노력을 보여주며, 무선 인프라 시장에서 반도체 솔루션을 선도하고자 함이다.

Modesat Communications는 2005년 에스토니아 탈린(Tallinn, Estonia)에 설립되었으며, 마이크로웨이브, e밴드 및 비가시선(NLOS, Non-line of Sight)시장을 위한 백홀 모뎀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이다. 직원 수는 15명이며, 자일링스 통신 사업부와 통합될 예정이다. 탈린과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 있는 Modesat 사무실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인포네틱스 리서치(Infonetics Research)의 캐리어 네트워크 분석가 마이클 호워드(Michael Howard)는 “모바일 백홀 장비 시장은 IP/Ethernet이 주 원동력이었던 작년과 거의 달라지지 않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운영자와 백홀 전달 제공업체는 IP에 상당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그 결과 전반적으로 장비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면서 “LTE(및 WiMAX)의 기본 기술의 IP로 이전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마이크로웨이브 백홀은 정말 매력적인 시장이다. 2012년에 이미 40억 달러를 달성한 지배적인 백홀 솔루션이며, 2016년엔 5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자일링스의 올프로그래머블 기술을 위한 Modesat Communications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xilinx.com/applications/wireless-communications/index.htm 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