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의 피터 바우어 CEO 사임, 새로운 CEO 레인하드 프로스 박사 임명
2012년 05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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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의 감독 이사회(Supervisory Board)는 피터 바우어 회장의 후임으로 레인하드 프로스(Reinhard Ploss) 박사를 새로운 CEO로 임명하였다. 프로스 박사는 인피니언의 경영 이사회(Management Board) 위원으로서 현재 생산, 개발, 기술, 인력 자원에 대한 책임을 맡고 있다.

바우어 회장은 1985년 지멘스 반도체(Siemens Semiconductors, 향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로 분사함)에 입사하는 것으로 경력을 시작하였다. 바우어 회장은 인피니언의 2000년 상장시부터 이미 경영 이사회 위원이었으며 2008년 인피니언의 CEO로 임명되었다. 그가 회사를 이끄는 동안 인피니언은 2009년 금융 위기에 대응하여 매우 성공적으로 구조조정 및 재무조정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에너지 효율, 이동성, 보안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전략 분야로 결정하고 이들 분야에 집중하게 되었다.

레인하드 프로스 박사는 25년 넘게 인피니언에 재직하고 있으며 복잡한 반도체 산업에 대해서 깊이 있는 전문지식을 갖추었다. 프로스 박사는 개발 및 제조 부서의 다수의 관리 직책을 거친 후에, 오늘날 인피니언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인피니언의 자동차 및 산업용 제품 부문에 대한 책임을 맡아 왔다.

프로스 박사는 2007년 인피니언의 경영 이사회 위원으로 임명되었으며, 이 직책을 맡는 동안 인피니언의 기술 혁신과 수익성 개선에 크게 공헌하였다. 프로스 박사는 또한 선구적인 제조 전략을 도입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피니언은 계속해서 높은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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