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 새로운 자바플랫폼 1.5 베타 발표
2004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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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마이크로시스템즈(Nasdaq: SUNW)는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의 혁신적으로 새로운 기능들을 포함한 코드명 “타이거”J2SE 1.5 베타 버젼을 발표했다. 베타 버젼은 개발 편리성을 극대화시키면서 극적으로 향상시킨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의 모니터링 및 관리 기능과 더불어 뛰어난 성능 향상 그리고 이제까지처럼 개인용 데스크탑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J2SE는 많은 개발자와 사업자가 광범위한 영역에서 안전하고, 이식성이 있는 네트워크상에서의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배포용 플랫폼이며, J2SE는 Sun Java Enterprise System과 Sun Java Studio Enterprise Tools, 그리고 Sun Java Desktop System의 기반 기술을 제공한다. J2SE 1.5는 자바 개발자 커뮤니티를 위한 매우 중요한 성과이며 자바 기술의 향후 방향에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한다. 향상된 자바 프로그래밍 언어 기능들은 자바 플랫폼의 강력함을 최대한 이용할수 있게 한다는 점과 개발자가 이를 이용함으로써 더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수있게 한다는 점에서 많은 개발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의 삼성전자를 비롯해 게이트웨이(미국), 에이서(대만), 도시바(일본), 칭화동방(중국) 세계적인 PC 제조업체들이 소비자용 데스크톱과 노트북에 자바 기술을 사용할 계획을 밝히면서 썬의 어디서나 자바를(Java Everywhere)’ 전략은 급격히 확대될 전망이다. 지난 1996년 공개된 이후 전세계 1억 1천만 개발자들이 선택한 J2SE 환경은 2천 7백만 데스크탑 사용자들이 직접적으로 자바런타임을 다운로드했고 특히, 지난 1개월간 6백만 데스크탑 사용자들이 자바런타임(JRE)을 활용하면서 적용범위가 점차 확산되며 네트워크 컴퓨팅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 썬 MDE(Market Development Engineering)부의 이경묵 컨설턴트는 “베타 테스팅에 들어간 J2SE의 새로운 버젼은 자바 플랫폼의 지속적인 혁신과 최상의 가치를 개발자에게 제공하겠다는 썬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업그레이드된 언어는 빠르고 안전한 코딩을 지원함으로써 개발자가 더욱 효율적이고 생산적일수 있도록 한다. 또한, 새로운 기능들은 generics와 enumeration, 메타데이타, 기본 타입들의 autoboxing 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성능면에서는 단축된 스타트업 타임, 더욱 적어진 메모리 사용, 전체 애플리케이션과 개발 성능 향상을 위한 가상 자바 머신의 자동 튜닝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J2SE 1.5 플랫폼에서 개발된 자바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 기존의 SNMP 기반 엔터프라이즈 관리 시스템에 연동돼, 자바개발도구 소프트웨어가 높은 수준의 안정성과 고가용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및 관리된다. 또, 자바 관리 익스텐션을 탑재하고 있어 엔터프라이즈 관리 시스템과 분리된 구축을 지원한다. J2SE 1.5는 최초의 통합 개발 소프트웨어인 넷빈스(NetBeans)와 연동되어 최신의 자체 운영 시스템과 방대한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 구축이 가능해 지는 등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바 기술에 기반한 넷빈스 소프트웨어는 솔라리스, 윈도우, 윈도우 WP, 리눅스 등 광범위한 개발 환경을 지원하고, NetBeans 소프트웨어3.6 베타버전은 http://netbean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타프로그램 자바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 표준 조직인 자바 커뮤니티 프로세스(JCP: Java Community Process)에서 개발된 J2SE 1.5은 최근 JCP 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정되어, 베타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개설했고,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 J2SE 1.5 베타 프로그램 참가문의 관련 자세한 정보는http://java.sun.com/j2se/1.5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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